끊어진 머리끈 두 개,
그리고 새 머리끈 하나.
나는 끊어진 머리끈 두 개를
연결해 머리를 묶는걸 택했다.
딱히 머리끈을 아끼고 싶은
그런것도 아니고,
'머리끈 하나에 백원이다 이놈아
땅파면 백원이 나온다더냐.'
같은 마인드도 아닌데,
그냥 그러고 싶은거지.
딱히 논리가 있는건 아니고.
그리고 이딴 사소한거에 일일히
의미부여하는 ㅁ친놈이 세상에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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