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크리 

오일 교환 주기를 2천정도 넘긴상태에서

 동서울 정비소 가서

넣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3.7리터 넣는걸로 아는데

정비사 아저씨가 제가 가져간 4리터를 다 부어넣더군요...

이상한데 확실치 않아서 반박은 안했습니다만....

나중에 살짝 뺴야겠어요....

으쨋거나..

일단 이녀석으로 바꾸고나서 차 고장난줄알았습니다....

고속도로 진입해서 시속 120km 상태에서 엑셀을 때도 10초 이상 rpm이 고정 되더군요......

그것도 웅웅 거리면서....

전에 익스트림 5천인가 그거 쓸때는 바로 속도가 감속 되더니

이번에는 제대로된 탄력 주행을 선보여 줍니다.....

그리고 초반에 치고 나가는 가속력은 40km정도까지는 좀 빨라진 느낌이지만

역시나 60~80구간은 전과 동일하게 힘들게 올라가네요.. 

그리고 연비에 좋다는 pao가 80% 함유지만.....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되려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하고 되려 오르는 느낌이기도 하니깐요....

연비가 나빠지는건 최근들어 생긴 제 운전 버릇떄문인것같습니다.....

(연비가 만땅에 680도 나올시기에는 시속 120km 이상 안올라가고 부드러운 주행과 rpm을 3천이상 거의 안올리던 반면

현재는 구간만 가능하다면  시속 160km도 넘게 달리고 급해진 주행 성격과 언덕을 오를때 rpm을 3천 초과를 많이 하게 됬씁니다.)

그로인해

지금 현재 최고 연비가 570입니다.....(평균 530~540)

일단 지금 바꾸고나서 1000km정도 밖에 주행을 안해봤으니...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도 모르겠지요....

일단 지금 느낌은....

전보다 정지상태에서 치고 나가는게 더 빨라진느낌과 탄력을 잘 받게 되었고 

덕분에 전에는 안밟아도 되던 구간에서도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

이네요...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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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어제 동호회에  적어놨는데요

오늘 좀 험하게 주행을 해본 결과......

이상합니다..

정말로 이상합니다....

오일 하나 바꿨을뿐인데

rpm을 느리게 하면 할수록 연비가 떨어지고

4천 rpm을 초과해도 떨어집니다

1~3단까지의 적정 rpm이  3천에서 3천 600정도 입니다....


그이상과 그 이하 구간에서는 언덕이던 내리막이던 평지던 

연비 다운현상이 나오고

웃긴건 탄력못받은 상태에서 언덕길을 들어서게되면 굼뱅이가 되는데

이때 킥다운을 하는게 연비 효율이 더 좋아졌습니다?
(킥타운을 안하고 천천히 올라갈시 1km당 트립에서 4km정도가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킥타운을 하고서 rpm을 순간 3~5천 rpm까지 올릴시 2km미만으로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