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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되돌아 올 수 있는 선은 넘었고 누가 무슨 수를 쓰던 지옥문 열린 상황....
전공의 앞으로 6개월안에 돌아올 확률 0.1%이고
응급실 뺑뺑이 언론에서 나오는 거는 진짜 새발의 피고 국민들 체감의 3배이상은 될 듯(이전같으면 받아줄 환자도 딴 병원 가야된다고 함)
원래 응급실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다들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대학병원 기능은 거의 마비된 상태라고 보면 됨
지금도 아슬아슬한데 앞으로 시간 지나면 교통사고 나서 어디 부러져도 개인병원 문열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고
왠만한 대학병원도 여러과 협진이 안되서 응급실 들어가도 운에 맡겨야 할 상황 올 수도 있음
하다못해 흉통 있어도 당장 위급한 상황 아니면 밤동안에 걍 버텨야 할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 이정도는 경증이라고 판단할 듯
알고보니 심근경색이었으면 주말동안 급사할 수도 있음
MBC, JTBC 에선 매일 악에 받혀서 상황 올리고 있고 나머지 방송에선 잘 안다루는데 정부는 걍 고 입장인건 알겠고 국회에서 지금 뭘 한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해결할 방도가 없음. 전공의랑 학생들은 단합은 커녕 이미 놔버린 상황인듯
딱 5월에 선을 넘었고 대부분 의사들은 전공의 파업한 기간 길어지는 순간부터 요 상황 당연히 예측했는데
뭐 다들 중요하게 생각 안했을 거니까... 그냥 다들 건강 조심하는 수밖에....
3월에 전공의 좀 돌아올 것 같긴한데 어차피 정작 생명과 연관된 과는 거의 안돌아올 거라서 응급실 상황 회복은 힘들듯.. 게다가 이미 지방에서 교수들도 나가버렸고.. 근데 의대교수 확충을 한다는데 지금 더 나가버리는 상황임;; 내년 의료시스템하고 의대교육 꼴 예상감....
정부가 잘못했든 의사가 잘못했든 잘잘못 따지는 거보다 어떻게 할 지가 중요한데 지금으로선 존심상하고 지는 것 같고 꼴봬기 싫어도 전공의 학생 비위맞춰서 내년 3월에 최대한 1명이라도 더 돌아오게 하는 게 최선임(근데 윗 분들은 그럴 생각이 없는듯.. 현장 일 하는 사람들 말 듣는 사람 잘 없는듯)
솔직히 올해 1500명에서 좀 줄여주면 당근책이 될 것 같긴 한데 못그러겠다고 하면 내년엔 진짜 증원 줄여야됨.. 진짜 팩트는 이미 10년 뒤 상황은 개망했고(필수과 의료지식 전수 및 지원율 망함 지방의료 개박살난 상황 ) 당장 상황은 더 개망했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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