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운하 국민 80%가 반대를 해서 당선 후 국민들 의견 수렴과 설득 후 추진하겠다는
말은 어디가고 특별법 제정 및 인수위 및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에서 나오는 공통적
인 말...(조중동 등에서는 이미 여론조사 물타기 시작)
이 의원은 여론 수렴에 대해 “(운하 건설과 관련해) 무엇을 보완하느냐에 대한 이야기”
라며 “(운하 건설을) ‘한다’는 건 이미 결정된 사실이어서 운하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
견은 수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재오-
" 국민이 이명박후보를 뽑아준 것으로 대운하에 찬성하는 것으로 본다."
-이재오-
#2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의 공통 된 의견
"이명박은 지지하는데 경부운하는 반대한다"
...경부운하 반대하며 왜 찍었을까?
#3
연속 된 코미디
작은 정부->공무원 감축 얘기한 적 없거든..
종부세->지금 당장 폐지하겠다는 게 아니라...
취임 전 이통요금 20% 인하->지금 당장 하겠다는 게 아니라...
BBK 특검->특검법안 거부해라(노통에게)...
대북 정책->안 퍼주겠다는 게 아니라...
예산 12조 감축->당장 올해부터 하겠다는 게 아니라...
7% 성장->당장 올해부터 하겠다는 게 아니라...
부동산 시장->양도세를 줄이겠다는 게 아니라...
당정분리->하겠다고는 했지만 꼭 해야하는 건 아니고...
#4
통신요금 20%인하, 그냥 없던일로 하자
대통령직 인수위측이 취임전 이동통신요금 20% 인하 발표로 이통업계의 반발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측이 오해라며 이는 장기과제로 서둘러 해명
#5
현재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학비 (등록금,기숙사비,급식비...)
- 강원도 민족사관고등학교 : 16,218,575원
- 전주 상산고등학교 : 10,138,100원
- 부산 해운대고등학교 : 10,540,810원
...우리나라 대표적 자립형 사립고 1년 학비
...서민들을 위한 자립형 사립고 100개는...과연 서민들을 위한 것인가?
...2008년 예산 교육비가 1천 476억이나 줄었다는데?
#6
2008년 예산
교육비 1천 476억 줄어들음
사회복지비 1천 672억 줄어들음
국방비 2천억 줄어들음
사회적일자리창출 325억 줄어들음
취약농가인력지원162억 줄어들음
반면에
경상도에 사회간접자본 집중 건설(도로 및 철도)
약 3661억원 증가
#7
신년인사회
한나라당 의원 전원 불참
"전례에 따라 불참했다"
반면에 예전 자위대 기념행사 참여
"전례에 따라 참여했다"
...어느나라 국민이냐?
#8
미친 인수위
" 건교부 업무보고도 운하건설에 대한 타당성이나 경제성에 대한 부분은 받지 않겠다."
#9
노통의 절규
"이러다가 교육 쓰나미가 오는 것 아닌가 한다. 평준화가 풍전등화의 신세가 됐다. 우리나라
의 전 언론이 대학 본고사 때문에 우리 아이들 다 죽인다고,본고사 때문에 우리 교육 다 망친
다고 난리를 쳐놓고,지금은 본고사를 내놓으라 한다. 비판은 기준이 있어야 되고, 객관성이 있
어야 한다”
"경제가 진짜 특효처방만 하면 쑥 크는 것이냐. 토목공사만 큰 거 하면 우리 경제가 사는 것인지
도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
"지나고 보니 5년 내내 특권과의 싸움이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컸던 것이 언론과의 갈등이었다.
이것은 전쟁이었다. 룰도 없이, 규칙도 없이 언론과의 사생결단의 싸움을 해왔던 것 같다”
#10
박석순 이대교수
"운하의 물이 오염되면 지하수를 파면 된다"
...한숨
#11
일상 거동이 어려워서 집안에만 쳐박혀있는 장애인들이 가끔 외출도하고
생활도 할수있게 장애인 보호인을 두자는 예산을 "선심정책의 극치"라면서
반대한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
#12
서민들의 환호(?)
백화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신문지들의 꾀임에 빠진 서민들의 아우성에
백화점에서 명품 대 바겐 세일을 시작
1000만원짜리 핸드백이 800만원에 나옴
서민들이 환호
덕분에 부자들은 200만원이나 싸게 고급 핸드백을 살 수 있게 됨
서민들은 환호하고 있음...이유는 나도 잘 모름...
이명박백화점 세금 대 바겐 세일~
종부세, 취득세, 양도세, 등록세, 법인세, 상속세 다 할인
많이들 이용바람
집값이 6억인 분은 600만원 할인
없는 분은?
그냥 옆에서 환호(?)
#13
우애(?)
헌법 소원인인 ‘이상은’은 17대 대통령 당선인의 큰 형으로서 한나라당 경선 당시,
도곡동 땅 문제가 터지자 해외 출국하여 있다가 슬그머니 들어와 병원에 입원, 검찰의
수사를 피함
검찰 역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상은을 조사하지 않은체 석연찮은 핑계를 대며 수사결과
를 발표...이명박 무혐의
그런데 대선이 끝나자 마자 희한한 일이 발생. 이명박 후보가 특검을 받겠다고 말 한 마디
하자 국회의사당을 점거하려던 한나라당의 당원들이 물러가고 같은 당의 묵시적 동의하에
특검법은 통과되었는데......
당선 직후 특겁법을 무력화 하려는 당선인과 한나라당의 가당찮은 주장은 뒤로 하고....
검찰소환에 모르쇠로 일관하던 그 이상은이 이번에 이명박 특검'에 대해 '특검정지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을 냄. 대한민국 검찰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겼던 그 인물이...
그래서 수사도 제대로 안한 그 인물이..... 사건의 중심인물이 되어 헌법소원을 냄
그 형에 그 아우..진정한 우애(?)
#14
...진정 무서운 건
...아직 그가 취임도 하지 않았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 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