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즐겨쓰는 앱이 있는데 사용하는 중간중간에 광고가 나옵니다. 평소대로 그러려니 하며 쓰는데 평소에 나오는 게임 광고를 예를들면 누가봐도 꽤 쉬운걸 일부러 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답답해도 그냥 무시하다가 결국 속는 셈 치고 깔아봤습니다. 광고주가 의도한 그대로 '이것도 못하냐?내가 성공해주지. 답답한 자슥.' 이러면서 말이지요. 접근권한 허용에 대해 아무것도 묻는게 없길래 해킹 우려가 전혀 없을듯 하다고 마음 편히 먹고 그 게임을 하는데 평소 쓰는 여러 앱에서 평소에 뜨지 않았던 온갖 알림이 뜹니다. 예를 들자면 혹시 중국에서 로그인 하셨나요?ㆍ지금 필리핀에서 접근하셨나요?......그렇지 않다면 보안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쩌구 저쩌구............ 즉 호기심에 설치했던 그 게임들을 통해 어디선가 제 스마트폰에 해킹이 시도됐었나 봅니다. 제가 방심했네요. 현재 18 18 하며 매우 열받고 기분 나쁜 상태인 지금입니다. 골머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