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태국 여행은 2016-08-25 저녁 비행기 -> 2016-08-30 오전 9시 한국 도착 비행기.

3박은 tara place (사장님 좋아요~! 1층에 빵이랑 다 맛있음 ㅎ 후기는 추후 작성)

1박은 쉐라톤 스쿰빗 (마누라 고맙다 최고의 휴가!)

이 여행일기는 쉐라톤 스쿰빗 만 있습니다. ㅎ

예약은 거의 와이프가 진행 했습니다.

세명이서 묵었구요

제대로 쉬고 왔네요^^

와이프 말로는 오라오라 병에 걸렸다고 ㅎㅎ

내년 비행기를 또 예약 한다고 합니다.

룸 사진. 



밤에는 재즈 공연



엘베 타는 곳에서 뷰



복도- 영화 같은데 보면 호텔 복도가 중요한거 같아서 ㅎㅎ


엘베 - spg 가 뭐더라..special 뭐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아무튼 객실 있는 층 이라고 



빠질 수 없는 수영장 맥주와



바틀러 서비스. 팁도 드렸습니다 ㅎ 쿠키가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따듯한 쿠키퓨ㅠㅠㅠ



밤에도 수영은 빠질 수 없죠



조식. 종류가 막 우와 진짜 많다 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ㅎ 김치도 있구요 ㅎㅎㅎㅎ



낮 수영



체크아웃 이후 짐 맡기는 서비스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비행기 출발 직전까지 짐은 맡겨 두고 돌아 다니다가 호텔 복귀해서

바로 밴 택시 불러줘서 타고 왔습니다. 

사랑해요 스쿰빗 그랑데!

다음에 또 만나요!

방콕 타라 플레이스(tara place) 후기도 곧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태국!

아참 이번 여행에서 바이러스에 걸려왔어요

제가 코를 좀 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저만 걸렸어요

와이프랑 처제는 안걸리구요

증상이 손으로 뜯은 부분이랑 얼굴 부분이 벌겋게 됨...

그리고 간질간질 한게 여드름 같이 얼굴 곳곳에 남..

피부과 가서 약 처방 받고 연고 발라서 지금은 거의 나은 것 같습니다.

이게 제가 의심되는게 몇가지가

1. 호텔에서 수영장에서 피자를 시키면서 water? 라고 해서 ok 해서 글라스에 물을 갖다줌 이걸 좀 먹음 근데 물에서 냄새가 좀 낫음..비린내 같은? 와이프와 처제도 먹긴 했는데? 먹긴 먹었나? 아무튼 ...

2. 호텔 수영장의 싸우나를 왔다갔다 하며 싸우나 안에 있는 냉온수기 에서 물을 몇번 먹음

3. 29일 낮에 수영 하고, 29일 밤에 수영하고 30일 낮에 또 수영함. 이때 수영할때 수경이 없어서 눈을 뜨고 수영을 몇번 했고 초보다 보니 수영을 하며 물을 조금씩? 먹은 것 같음

흐음...원인을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지카? 지카면 발열, 관절, 발진 -몸? 에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건 없었구요.

저는 얼굴에만 특정지어서 간지럽거나, 벌겋게 생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