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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02939
    작성자 : 한숨만Ω
    추천 : 3
    조회수 : 875
    IP : 219.241.***.21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9/05 18:18:35
    http://todayhumor.com/?gomin_202939 모바일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한곳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유에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 써본다는 흔한 말로 글을 쓰게되는 눈팅족입니다.


    저는 올해 29살입니다.


    10년전 19살. 실업계 고등학교에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그런 학생.

    게임만 좋아하고 날새기로 게임하며

    학교가서는 잠만 자고. 학교 끝나고 pc방에서 알바.

    알바비 받은것은 담배값. 술값.

    졸업. 실업계 인지라 졸업 때 의례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자격증 하나.


    '어떻게든 대학은 나와야한다' 라는 어머님 말씀.(부모님은 고1 때 이혼 하신 상태)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길인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과정을 말씀 드렸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았고

    없는 살림에 무리하게 학자금 대출. 그러나 순수한 학비만의 목적이 아닌 돈.


    2년제 대학 입학. 

    관심도 없는 학교. 관심도 없는 과목. 관심도 없는 공부.

    패턴은 매한가지. 의미없는 학교생활. pc방 알바.

    담배. 술...


    군입대를 하고 제대하고...


    타지역으로 가서 영업직 교사로 취업하였으나 영업의 블랙홀인 할당량 채우기에 거짓 작성.

    내돈 매꾸기. 끊임없이 반복. 3년 일하였고 그만두었을 때 쯤엔 월급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체납액으로 인해 퇴사하였을 땐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상황으로 마무리 되었고..


    다시 고향으로 와 6개월동안 계속되는 면접과 취직. 일자리만 3-4군데 바뀌었고,

    어떻게든 다시 시작 해보려고.. 아직 안늦었다고.. 그러나 배운거 하나없고

    그 흔한 워드 자격증 하나 없는 제게 취업은 계속 미끄러지는...

    그런 상황이 계속 되는 가운데..


    결정타로 날라오는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 딱지.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조정요청하면서 그나마 유일하게 존재했던 재산인 차를 팔았고

    차를 판 금액으로 갚는다고 하였지만 워낙에 큰 금액이라 아직도 남은 금액은 230만원 가량..


    기술이라도 배워 취직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지 2주 되가는

    낮에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알바 생활.

    그러나 수입이 전혀 없는 가운데 결국엔 오늘 버스비 1200원을 끝으로 남은 돈 0원.


    한달만 버텨보자. 한달만 버티면 그래도 수입이 생기니 살 수 있을꺼야.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조여오는 돈의 올가미는 계속 저의 숨통을 조여오네요.


    한달을 버텨볼 목적으로 신용카드를 써볼려고 알아봤지만 이미 신용불량자에겐

    발급 불가라는 판정만.. 


    모르겠습니다. 공허한 상태라는건 이런걸까요.

    뭘해도 의욕이 안생기고 축축 처지는게 내 발을 잡네요.

    현재 직업전문학교에서 공부하는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부분(워드,엑셀,캐드 등)도

    제가 잘 배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론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머리가 아픕니다. 걱정도 태산이구요.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라 이러진 않았는데 이렇게 주절주절 하는게 걱정은 걱정인가봅니다.


    혹시 신용불량자 상태에서 대출 가능한곳 있을까요?

    덜도 말고 딱 100만원입니다. 


    100만원... 그 동안 일하면서 몇십번. 한달에 한번은 받았던 돈인데..

    그 돈도 없어서 이렇게 한숨만 쉽니다.


    멀했을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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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5 18:23:38  59.23.***.50  한줌의ZERO
    [2] 2011/09/05 19:05:45  115.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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