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니 아내랑 처형,장모님 세명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입은 로라이즈 청바지의 밑위가 너무 짧은지 엉덩이골이 다 보이더라구요...;;
아내한테 조용히 가서 귓속말로
'뒤에 다 보여.. 가려'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아내가 큰 소리로
아내 : "왜~ 내가 신랑 유혹하려고 엉덩이골 내놓고 있는 건데 어때~"
나 : "............."(멍해짐)
처형과 장모님은 아무 반응 없이 식사중..
사실 처형(아내의 언니)도 아내랑 비슷한 과인데 스타일도 좋아서 그런 일들이 더 많았어요;; =_= (안구테러 자매)
두 딸이 이러는 게 아무렇지 않은 장모님...
아내가 제 앞에선 그래도 괜찮은데 장모님앞에선 좀 그렇더라구요ㅎㅎ 다들 상관안해서 저도 별 말은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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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7/19 13:42:14 59.23.***.148 스테비아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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