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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첼로, 바이올린 3중주를 실내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은 없지만 훨씬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
바이올린의 가늘고 높은 선율에 감전된듯이 감정이 요동치고 눈물이 날뻔 했어요
유명한 3중주 음악인 앙상블 디토의 'B Rossette'(하얀거탑OST)를 3중주랑 오케스트라버전 둘로 들어보면
확실히 3중주가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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