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와 서주 대학살

서주 대학살은 조조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에 대한 보복으로 발생했습니다.

서주 지역에서 10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자가 생긴 사건입니다.

조조의 아버지 조승은 당시 권력가이자 재산가 입니다.

조승이 도겸이 다스리는 서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도겸이 조조를 존중하여, 자신의 부하를 조승에게 보냅니다. 

'도겸의 부하'가 조승을 죽이고, 재물을 약탈하여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으로 조조와 도겸은 원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조조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효'를 다해야 했습니다.

조조가 도겸의 잘못을 추궁하기 위하여, 군대 이끌고 서주로 출전합니다.

군량부족으로 회군을 하게 되며, 이때 10만명이상의 민간인을 살육합니다.

서주 백성의 시체가 강물을 피로 만들었습니다.

조조와 도겸은 서주 대학살에 대해서 스스로의 평가가 달랐습니다.

조조는 자신이 정당하다는 평가를 했으며, 도겸은 죄를 지었다고 평했습니다.

도겸은 후회를 하며 아래와 같이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하늘에 죄를 지어서, 서주의 백성들이 이 큰 재난을 받게 했구나!".

도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하늘에 죄를 지었다'는 표현을 합니다.

유학자인 도겸은 사람을 잘못 사용하여 통치에 실패한 것을 크게 후회합니다.

도겸은 조승의 죽음에 대하여 조조와 협상을 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의도는 없었으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조조는 서주 대학살로 인해서 이후 국정 운영에 장애가 생깁니다.

서주의 인재들과 원한을 만들었으며, 백성들이 조조를 통치자로 인정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서주 인재의 대표적인 인물이 제갈공명입니다.

당시 관습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는 있으나, 많은 손해가 이후 발생하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

도겸은 부하를 잘못 두어 자신의 영토를 다스리는 데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도겸은 스스로 하늘에 죄를 지었다고 평가 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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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의 과점,

천국에는 보물이 많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얼마나 무서운 사건의 원인이 되는지 고민해 보아야합니다

자신의 권한을 잘못 위임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 된다는 것을 고민해야 합니다.

유교의 관점에서 보면, 조조, 도겸, 도겸의 부하가 서주 대학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10만명의 목숨에 대한 책임의 비율을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유교와 당시 사회관습에서 보면, 조조는 책임이 적으며, 도겸의 진영에 책임이 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