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이신 고인은
중학생시절 뺑소니를 당해 한 쪽 눈이 실명되시고
한 쪽 팔이 온전치 못하신데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는군요
여기에 사고당시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는 중이셨다고...
물론 생명의 무게가 어떻게 다를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유난히도 가슴 아프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이지만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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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7/03 07:31:25 211.60.***.129 돈까스제육
804948[2] 2024/07/03 08:17:23 49.143.***.58 계룡산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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