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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터넷 기사로
국내의 어느 버스회사가 기사를 뽑는데 미혼자가 아닌 기혼자만 뽑는다는 내용에
리플들의 반응이 꽤나 좋지 않았던 걸 본적이 있습니다.
사측은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책임감이 있다는 식이고
리플들 반응은 꼰대틱한 발상이라는 식
갠적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이리저리 해서 적지 않은 나이에 꽤나 오래 무직백수로 놀았는데
문득 저 기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죠~ 제가 혼자거든요 ㅋㅋㅋ
성인 남자 기준으로 혼자 살면서 내가 안 벌어서 내가 안 먹는 것과 처자식이 있는데 내가 안 벌어서 같이 못 먹는건
당연히도 천지차이고~
애초에 처자식이 있다면 오랫동안 백수짓도 못했겠죠
보통 젊은층에서 노년층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꽤나 있는데
삶의 짬밥이란 것도 무시 못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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