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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02756
    작성자 : 너의의미
    추천 : 436
    조회수 : 54346
    IP : 49.172.***.5
    댓글 : 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4/14 12:39:22
    원글작성시간 : 2015/04/13 21:26:5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2756 모바일
    송파 세 모녀의 가계부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평소에 있었던 사건 마냥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이들 자택에서 발견됐던 가계부 사진 하나가 하루종일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그래서 그들이 남기고 간 가계부에 대해서 당시 상황을 내 주관적인 생각을 대입해 써보려고 한다. 

    사진.jpg

    세 모녀는 지난 2014년 2월에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그들 주변에서는 하나의 가계부가 함께 발견됐다. 그 안에는 위 사진과 같은 지출들이 적혀있었다. 1인 가족의 가계부라고 하더라도 먹는게 빈약하다고 할 만큼 세 모녀의 가계부의 지출내용을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11.4 활명수, 박카스, 소화제(10,700원)

     

      평소에 음식을 제대로 차려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늘 속이 안 좋다. 이들도 그랬던 것 같다.  활명수나 박카스가 한 병에 대략 7~800원 정도 하는데  한 박스 이상 사둘정도로 돈을 썼다는 건 아래 지출 내용들에서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간다.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거라도 사먹지..

     

      11.6 싱크대 마개, 순대국, 라면, 우유, 소세지

     

    싱크대 마개를 사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라면을 더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을까. 3인 가족임에도 순대국은 1인가격표가 적혀있다.


      11.7 식빵, 잉크, 오뎅, 떡

     

    이 날은 마땅한 음식도 없었다. 저렴한 식빵과 떡을 사서 끼니를 때웠던 것 같다. 배불리 먹고 싶었을텐데 음식의 가격으로 양을 역추정해보니 한숨만 나온다. 한명이 먹기도 부족한 양인데..

     

      11.8 프리마, 바지락

     

    바지락..  그리고 프리마, 차라리 일회용 커피를 사먹지.. 높은 커피 가격에 그냥 프리마만 타먹었던 건 아닐까..

     

      11.9 음식물 쓰레기 스티커 및 음식들.

     

     음식물 쓰레기를 보니 해당 동사무소가 뭐했나 싶다. 분명히 일할수 있는 환경으로 보고 기초수급자에서 탈락시켰을텐데, 사회복지사는 이들 집에 가보기라도 했을까? 그냥 단순히 서류상으로 60대 엄마와 30대 딸 둘만 보고 다음 장으로 서류를 넘기지 않았을까, 무상급식처럼 대다수를 위한 복지도 중요하지만 정말 복지가 필요한건 이렇게 생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일텐데.. 음식물을 몰래 버릴만도 한데, 이런 사람들이 더 법을 잘 지키는 아이러니. 그러면서 법은 이들에게 더 가혹하다.

     

     그나마 배불리 먹을 수 있게 이런 저런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했지만 가격을 보면 마트에서 가장 싸게 파는 것들로 구입을 했다. 저 가격에 우유면 작은 우유 한팩, 식빵은 유통기한 임박한 거, 햄이나 깻잎은 특가 세일 품목일테고, 뭐 하나 맘 놓고 배불리 먹었다고 보여지는 품목들이 없다.

     

     

      11.20 우유,쑥갓,콜라,호빵,상추,깻잎

     

    가족 중에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나보다. 꿀꺽꿀꺽 마시고 싶었을텐데 날이 갈수록 구입하는 우유의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  우유가 700원이라니. 요즘 마트에서 700원 주고 우유를 살 수 있나. 흠.  그나마 호빵 4천원 정도면 허기진 배정도는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 모든 품목들이 1000원 내외로 이루어졌다. 과자도 2~3천원이 훌쩍 넘는 시대인데..

     

      11.21 족발

     

    만 팔천원 짜리 족발. 큰 뼈 하나에 고기 몇점 붙어 있으면 그것의 사이즈를 소(小)라 부른다. 그게 바로 만 팔천원정도 한다. 성인 남성은 어림도 없고 입이 짧은 여성이 먹어야 배부른 정도의 양일텐데 족발이 먹고싶긴 하고, 돈은 없고.. 시키기 전에 얼마나 고민했을까. 뭐 비싼 거 먹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족발 하나 먹겠다는데 그날 밤 세모녀가 고민하던 모습을 떠오르니 무능한 정부에 화가 난다.

     

      11.22 왕뚜껑,소세지,후랑크

     

    속이 안 좋을만 하다. 매번 소세지나 라면류의 지출 밖에 없었다. 쌀 10kg를 샀다거나 반찬거리를 듬뿍 산 흔적이 그들의 11월 가계부에는 없었다.

     

      11.23 우유,소주,참치,요구르트

     

    소주 4400원.  네 병의 가격이다. 딱히 안주거리도 없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진 속에 보이는 11월달 지출을 합해봐야 10~20만원정도 밖에 안된다. 요즘 시대에 버스 몇번 타고, 밖에서 밥 몇번 먹으면 훌쩍 넘는 금액을 세 모녀는 한달치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 4인가족 최저생계비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다. 이들 말고도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이 수두룩할텐데 매번 TV에서는 선진국으로 가려면 GDP 3만불 찍어야한다.  대기업이 활성화되야 한다만 주구장창 떠들고 있고, 그렇게 겉모습만 화려하게 갖춰 앞만 바라보는 정부의 이면에 국민들의 삶은 곤고함에 빠져 점점 나락으로 떨어진다. 

     

    더이상 '나' 개인이 잘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정부에서 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최저생계비조차 보장해주지 않으면 누가 국가를 위해서 군대를 가고, 애국을 외칠수 있을까.

     

    정부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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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3 21:31:30  108.162.***.55  삼중잣대  4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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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4-14 11:15:46
    나우누리(2015-04-14 11:19:47)1.215.***.34추천 15
    이거보니 마음이 답답하네요...
    댓글 0개 ▲
    냉이고추(2015-04-14 11:21:25)175.223.***.165추천 17
    참,, 가슴이 먹먹하네요...
    댓글 0개 ▲
    방랑가(2015-04-14 11:21:37)121.139.***.191추천 72
    다 못읽겠네요..
    댓글 0개 ▲
    위무르인(2015-04-14 11:21:41)124.49.***.100추천 16
    언제까지 성장에 매달릴건지... 이제는 성장보다는 개개인의 행복에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아닐런지...
    댓글 0개 ▲
    INOUT(2015-04-14 11:24:53)175.223.***.105추천 11
    부디 가신 곳에서는 부족함 없으시길
    댓글 0개 ▲
    쌍파리(2015-04-14 11:32:53)125.185.***.146추천 180


    댓글 0개 ▲
    쌍파리(2015-04-14 11:33:35)125.185.***.146추천 116

    청와대의 똥휴지 케이스
    댓글 0개 ▲
    쌍파리(2015-04-14 11:33:44)125.185.***.146추천 83


    댓글 0개 ▲
    쌍파리(2015-04-14 11:33:49)125.185.***.146추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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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파리(2015-04-14 11:34:07)125.185.***.146추천 91


    댓글 0개 ▲
    운옇자(2015-04-14 11:35:38)123.142.***.165추천 87
    와진짜 이거 보다가 눈물나겠네 다 못보겠어요

    저렇게 사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높여 줄 생각을 해야지
    아직도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너희는 배가 불렀다, 저 사람들처럼 아낄 줄 모른다 정신차려라 이러는 사람들이 있단게 더 답답하네요..자기들도 크게 낫거나 다른 처지도 아니면서...
    댓글 0개 ▲
    [본인삭제]가가부부(2015-04-14 11:42:02)121.175.***.85추천 18
    댓글 0개 ▲
    카레카레(2015-04-14 11:48:38)115.94.***.182추천 14
    11.21 족발...얼마나 큰 회식이었을까요..가족들에겐..
    댓글 0개 ▲
    [본인삭제]대양거황(2015-04-14 11:54:24)118.222.***.122추천 4/8
    댓글 0개 ▲
    오스틴빠워(2015-04-14 12:04:30)108.162.***.153추천 30
    개인적으로 평소 제 자신을 감정이 좀 매마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오유 글 보면서 좀처럼 가슴 찡한 적이 없는데 이글은 정말 찡하다 못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최소 생계비까지 걱정하며 살아가는 빈곤층이 살아지는 살만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합니다.
    댓글 0개 ▲
    닭크나이트(2015-04-14 12:05:13)175.223.***.132추천 3/40
    흠...제가 이사건을 안봐서 그러는데 30대 딸이 두명이면
    편의점알바라도 할수있지않았나요
    혹시 그정도도못하는 장애가있다면 왜 정부에서 지원을안해줬나요
    댓글 0개 ▲
    로이스렌(2015-04-14 12:10:14)211.36.***.97추천 40
    닭크// 좀만 찾아보시면 나옵니다.세분중 두분이 실제 일하기 힘든 건강상태의 질병(이라고 해도될까요 이걸...) 상태이고 서류상 건장한 나이대의 자녀가있어 수급대상 탈락했죠
    댓글 0개 ▲
    rmu1221(2015-04-14 12:10:47)59.2.***.107추천 4/13
    우리 안보 문제는 끌어들이지 맙시다
    댓글 0개 ▲
    포롤희(2015-04-14 12:25:32)49.142.***.150추천 71
    그 사건도 매번 생각나요.
    전기세 밀렸다고 한겨울에 낮엔 전기 공급해주고 밤엔 끊어버려서
    할머니랑 손자가 촛불 키고 추위 좀 어떻게 해보려다가 불나서 둘 다 사망한 사건...
    댓글 0개 ▲
    사람사랑세상(2015-04-14 12:30:59)141.223.***.39추천 7
    직접쓰신건가요..

    눈물이 다나네요...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4-14 12:39:22
    오리자장구(2015-04-14 12:46:31)61.254.***.254추천 5
    세모녀는 잊을수가 없어요 이렇게 가슴아픈 자살이 또 있을까요...
    댓글 0개 ▲
    원톱(2015-04-14 12:47:38)211.36.***.173추천 0
    진짜 슬프네요... 왠지 내용이 예상되서 글보면 맘아플까봐 일부러 글 클릭안하고 안보는중이었는데 ...
    댓글 0개 ▲
    MEGA(2015-04-14 12:50:33)118.41.***.191추천 6
    머리 터지긋네 진짜 ..
    댓글 0개 ▲
    충고아닌경고(2015-04-14 12:54:23)112.223.***.219추천 7
    이 돈으로 한달을 산다는게 ...
    너무 슬프네요 ....
    진짜 힘없고 배고픈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정치인들 기업인들은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댓글 0개 ▲
    아리아빠(2015-04-14 12:55:17)223.62.***.77추천 4
    한참울었넹 ㅠ
    댓글 0개 ▲
    들꽃처럼(2015-04-14 12:57:28)58.150.***.139추천 92
    더 가슴아픈건 세모녀가 저렇게 생활고에 시달리게된 원인중 하나가

    남편분의 오랜암투병으로 인한 막대한병원비 문제...

    남편분이 부인 딸들에게 녹음기에 이제피해그만 끼치고 놓으려고한다면서

    부디남은 날 꼭행복하게 살아달라고 녹음남기신뒤 자살을선택하셨죠

    결국 몇년뒤 세모녀도 생활고로 자살선택 .. 사연듣고 가슴이먹먹해지더라고요

    진짜 벼랑끝에 몰린 가정들이 한두가정이 아닐텐데

    최저한의 생활이라도 유지할수있게 복지에 좀 신경좀썼으면 좋겠네요

    엉뚱한 곳에 혈세낭비하지말고 진짜...

    하늘에서라도 4가족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안생기더라(2015-04-14 13:02:02)110.70.***.29추천 8
    남을 위해 분노할줄 알아야 할탠대.. 우리나라는 이상한 눈총을 주죠
    참 슬픕니다
    댓글 0개 ▲
    젠아빠(2015-04-14 13:13:05)116.84.***.145추천 6
    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눈물이 납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댓글 0개 ▲
    [본인삭제]대양거황(2015-04-14 13:20:03)118.222.***.122추천 5
    댓글 0개 ▲
    [본인삭제]대양거황(2015-04-14 13:22:42)118.222.***.122추천 54
    댓글 0개 ▲
    [본인삭제]대양거황(2015-04-14 13:24:09)118.222.***.122추천 4
    댓글 0개 ▲
    sa랑E없Dr(2015-04-14 13:26:02)211.36.***.204추천 4/17
    아~점심먹는중인데 미어진다 ㅡㅡ^하늘에서는 부디 많은걸 누릴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산토리이치방(2015-04-14 13:41:06)115.143.***.180추천 4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노랑치마(2015-04-14 13:44:38)122.128.***.45추천 5
    댓글 0개 ▲
    디아블로Ⅲ(2015-04-14 13:48:48)58.238.***.76추천 9
    너무 먹먹합니다.
    어찌 보면 2-3번 술값도 안되는 돈으로 한달을 버텼군요..그것도 셋이서.
    아..미치겠네요.

    소짜리 족발을 시킬때 얼마나 고민에 고민을 했을까요

    저부터라도 주위를 둘러봐야겠습니다.
    댓글 0개 ▲
    달빛봉봉(2015-04-14 13:55:08)175.212.***.152추천 3
    ㅠㅠㅠㅠ 아 진짜. 다른 어떤것 보다 마음이 아프네요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리온메그너스(2015-04-14 13:55:11)59.20.***.218추천 10/4
    댓글 0개 ▲
    뀼뀼뀼(2015-04-14 14:02:58)164.125.***.47추천 5
    어떻게 세상에는 이렇게 슬픈일로 가득할까..
    너무 원망스럽다
    댓글 0개 ▲
    붉은머리해적(2015-04-14 14:10:30)210.103.***.19추천 5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음 아픈 사건이 수두룩 하지만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분들.
    아버지까지 네 가족 지금이라도 이 나라 떠나셨으니 다 같이 모여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댓글 0개 ▲
    [본인삭제]슈퍼말벌(2015-04-14 14:21:21)124.138.***.219추천 1
    댓글 0개 ▲
    shean7(2015-04-14 14:29:30)223.62.***.28추천 9
    성실히 열심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다보면 절망과 마주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댓글 0개 ▲
    슈퍼말벌(2015-04-14 14:30:54)124.138.***.219추천 10
    진짜 슬픈 뉴스였죠. 솔직히 충격적인 뉴스였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한국이 이런 나라구나.................참...........기가막히네요.
    괜히 행복지수 밑바닥 국가 아니라니깐요.
    댓글 0개 ▲
    반하게될거야(2015-04-14 14:35:18)58.151.***.171추천 17
    집에 남는 밥이나 김치가 있으면 문좀 두드려 달라던 어느 영화 젊은 영화감독이 생각나네요...

    선진국의 반열에 들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우리 주변엔 이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 참....
    댓글 0개 ▲
    밍사마(2015-04-14 14:44:53)211.36.***.91추천 5
    이게 민주주의의 본모습이라면
    차라리 무정부국가에서 사는게 낫겠다
    댓글 0개 ▲
    TOJI(2015-04-14 14:57:42)161.122.***.36추천 7
    족발 하나로 수 천번 수 만번 고민했을걸 생각하니까 목이 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웃기지도않넼(2015-04-14 15:34:54)182.208.***.51추천 0
    댓글 0개 ▲
    남산의들불(2015-04-14 15:36:14)110.12.***.6추천 24
    매우 매우 가슴 아픈 일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글쓴 분과 다른 생각이 좀 있어요.

    세모녀의 주검이 발견된 것은 2월말이고,
    어머니의 실직은 1월말이니까 초극빈 상태로 들어간 것은 2월이었습니다.

    즉,
    11월달에는 어머니가 수입이 있었을 때라서
    그나마 죽을 정도로 고통스럽지 않았던 가계부 상황이 이 정도인 것이었죠.
    아마도 2월에는 가계부를 쓸만한 지출도 없었을 테니까요.

    두 따님의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하니까
    대략 월 100만원 이내의 수입정도로 세 모녀가 먹고 살아갔던 겁니다.

    당시에 고양이도 함께 발견되었는데
    우유는 고양이 몫이 아니었나도 싶습니다.

    하지만, 빵류가 가끔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냥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는 상황이 많지 않았나 생각도 들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제일 가슴아픈 건
    11월 9일 장을 조금 보고는 열흘동안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11월 9일의 지출은 16,680원쯤 되는 거 같은데
    그거 사다가 놓고는 열흘을 버틴거죠.

    또 한가지는
    오로지 먹는 것이외에는 지출할 여유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죠.

    그래도 그나마 좋았을 때가
    저 정도였으니...

    고통의 2월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댓글 0개 ▲
    우미노치카치카(2015-04-14 15:36:23)112.217.***.34추천 4
    너무 마음이 아파요..너무..마음이..ㅠㅠㅠㅠㅠ
    댓글 0개 ▲
    씁쓸하구만(2015-04-14 15:56:55)211.36.***.55추천 2
    저도 가슴이 베인 것 처럼 아프네요.
    댓글 0개 ▲
    마빡에애니팡(2015-04-14 16:18:56)221.159.***.123추천 1
    아 너무 슬프다....
    댓글 0개 ▲
    푸른범고래(2015-04-14 16:24:19)211.217.***.69추천 14
    내 세금이 이런 분들을 위해 쓰이는 거라면 얼마든지 낼 수 있습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자립해서 다시 사회로 나올 때까지 도울 수 있다면..
    문제는,
    실제로는 내 세금이
    하나에 90만 원 하는 크리넥스 휴지 통 따윌 사기 위해서, 녹조라떼를 만들기 위해서, 이익도 없는 해외 투자를 하기 위해서 쓰인다는 것...
    이게 국민들 화나게 하는 거죠.
    댓글 0개 ▲
    훼용(2015-04-14 16:33:00)211.231.***.150추천 2
    슬프면서도 화가난다.....

    저런 상황에서도 마지막 공과금이라고.. 연신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남길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대체 그렇게 칼같이 내는 세금은 어디로 가는걸까...
    댓글 0개 ▲
    환상님이시다(2015-04-14 16:51:54)210.113.***.245추천 6
    나이드니 눈물이 많아집디다 저 비보 뉴스로 보고 그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부디 천국에 가시라고 부디 천국에 가시라고 그리고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
    댓글 0개 ▲
    고추참치(2015-04-14 17:15:37)121.133.***.18추천 0
    쌍파리님 덧글 이미지는 주제와는 거리가 먼 정치적인 공략만 하는군요
    그리고 그게 또 추천은 많이 박히네요. 그게 더 씁쓸하네요
    못 먹고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의 구제나 복지에 더 접근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그저 옆동네에서 불구경하듯이 뭐라뭐라 하는 모양새..
    사람이라면 가계부와 글쓴이의 글과 덧글들의 글들을 읽으면 눈시울이 붉혀지겠건만...
    댓글 0개 ▲
    귀차니맨(2015-04-14 17:17:00)106.245.***.178추천 2
    회사에서 읽다가 울컥했습니다.....

    좋은곳에서 돈걱정없이 세분이서 행복하게 사실거라 믿어요
    댓글 0개 ▲
    네이브(2015-04-14 17:29:01)110.70.***.17추천 2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삼가 고인을 빋니다
    댓글 0개 ▲
    꼬북2(2015-04-14 17:40:41)121.165.***.55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러운 나라에서 태어난게 죄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댓글 0개 ▲
    왕대갈장군(2015-04-14 17:52:29)117.53.***.33추천 1/2
    노예에 익숙한 국민들이 문제....
    우리나라에서 진보성향이라하더라도 독일이나 다른나라가보면 문화적 충격에 휩사임 ㅋㅋㅋ
    댓글 0개 ▲
    익명20대후반(2015-04-14 18:02:01)182.213.***.177추천 2
    저게 남 이야기인것 같죠?
    댓글 0개 ▲
    lastlaugher(2015-04-14 18:21:24)112.155.***.137추천 4
    60대 우리 어머니 연세에, 삼십대의 딸둘.
    저들의 가계부.. 가계부를....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순대1인분. 족발소자.. 먹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먹지를 못하고 얼마나 허리띠를 졸라메고 살았을지..
    그들이.. 죽음이라는 어두컴컴하고 무서운 단어를 떠올리고, 그 단어가 내것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자괴감,상실, 절망, 무력감을 느꼈을지 너무 너무.. 뭐라 할말을 못찾겠습니다.
    이런 죽음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염병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4 19:46:39)211.44.***.104추천 4/15
    앞뒤로 10일없고 중간에 10일비는건 왜죠?
    저도 차상위로 못사는데(공공근로 80만원+노인연금 20으로 3인가족 생계꾸렸는데)
    솔직히 저건 군것질 가계부지
    쌀이나 공과금 나가는 날짜(전달 25일~뒷달 5일) 부분은 하나도 없내요?
    저게 진짜 3모녀 가계부인지는 둘째치고
    진짜라도 보여주기식으로 편집된거처럼 보이지 않습니까-_-?

    우리동네(서울 응암동)엔 올해는 모르겟고
    작년엔 8천원에 3인분 국과 고기만 포장해 파는 순대국집 있었습니다
    올해 족발 2.2만원짜리 사서 먹다 많아서 남기고 다은날 먹고요-_-;;;;
    저건 제작년거니 얼추 가격나오내요?

    당뇨병 심한 딸있는 집에서 소주 마시는 것도 이상하내요
    큰딸은 내비두고 엄마랑 작은딸만 쏘주 4병을 까나요?

    저거 쓴 기자입장에서 보면 저도 빈민 오브 빈민으로 보이겠는데
    저런식으로 감성팔이는 하지 마시죠 못사는 사람 더 기분 나쁩니다.

    안그래도 혈당 450나오는거 조절안대서 미치고 환장하겠는데
    댓글 0개 ▲
    훌랄라우(2015-04-14 19:48:12)152.99.***.239추천 2
    저도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쓴분도 그렇고 댓글 쓴 분들 중 어떤분은 개같은 ** 라고 하고 다른 분들도 공무원을 욕하는데
    저분들은 수급자를 신청했다가 탈락한게 아니라 제도 자체를 알지 못해서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신 겁니다.
    동사무소에 와서 사정을 얘기했다면 수급자, 수급자가 안되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서 지원을 해줬을 것입니다.
    (물론 담당공무원에 따라 조치하는 방법은 달랐겠지만)
    공무원이 개개인 집안 사정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제도를 몰라서 얘기 못했으면 집주인이나, 주변 이웃, 통장님들이라도 동사무소에 찾아와서 얘기해주었으면....
    참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공무원 탓으로만 돌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냥이료꼬(2015-04-14 20:04:23)112.160.***.90추천 9

    몇일동안 지출없는 날도 있네요.
    이 뉴스보고 많이 울었어요.
    저도 정말 힘든 사정이 있었을때라..

    그리고 많은분들이 잘모르실텐데
    동사무소 사회복지과가 한국 공무원중에
    업무량이 젤 많을겁니다."복지깔대기현상"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사회복지사들도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일년에 한두명은 자살하더라고요.
    정말 젤 윗선부터 총체적난국이라
    어떻게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답이 없네요.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4 20:08:08)211.44.***.104추천 5
    3모녀 경우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신청해도
    당뇨병은 인정사유가 안되고 수급자는 안대고 저처럼 차상위정도만 됩니다.
    둘째딸이 신불자이긴하지만 역시 수급자 대상은 아니고
    어머님이 60세에 골절이지만 역시 수급자 사유는 안됩니다.(장애진단 받으면 가족다 수급자 될수도 있었을듯)
    제도적으로 도움 받을길이 전혀없어요
    만약 수급자가 된다해도
    30대의 근로가능한(큰딸은 근로가능판정납니다.당뇨는 그래요) 두딸이 있기때문에
    수급액은 0원입니다.
    댓글 0개 ▲
    맛있는참(2015-04-14 20:19:31)118.45.***.141추천 2
    솔직히 자취하는 대학생한테 한달에 20만원 줘도 살기 진짜 팍팍하고 힘듦.. 밥 거의 3분 뭐시기로 때우고 한달에 한번 모녀들처럼 족발 시켜먹는 정도일까
    근데 그걸로 3인가족이서 산다고 하니 어떨지 감도 안 잡힘..
    댓글 0개 ▲
    맘마줘요(2015-04-14 20:54:12)218.38.***.113추천 1
    개 쓰레기놈들. 정말 사후세계가 있으면 저놈들은 죄다 지옥에서 평생 고통받을거야
    댓글 0개 ▲
    [본인삭제]化하다(2015-04-14 21:26:33)211.243.***.187추천 0
    댓글 0개 ▲
    뺑덕아찌(2015-04-14 22:36:04)218.54.***.110추천 0
    미친뇬!! 아우 열불나 죽것네요
    댓글 0개 ▲
    scanf23(2015-04-15 01:00:02)49.175.***.10추천 0
    참... 저런사람들을 진작에 도왔어야지...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아서 그러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리온고래밥(2015-04-15 03:54:31)118.176.***.114추천 3/4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리온고래밥(2015-04-15 04:05:02)118.176.***.114추천 3/3
    댓글 0개 ▲
    쯔쭈곰치(2015-04-15 05:03:20)59.26.***.67추천 0
    지금 계신곳....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5 08:27:27)211.44.***.104추천 1/2
    댓글 목록 살펴 봤단 사람이
    누가일했는지도 못알아보나보내요?
    내가 공공일하고 부모님 연금 받은거죠.

    죄송하지만 와우 월정액이 족발 한접시보다 싸고 내가 번돈으로 끊었습니다 :)
    골드팔아서 쌀사먹던 부업입니다. 혈당 조절안대서 막노동같은거 못합니다.

    제가 아는 범주에서만 그러니 모르겠는데
    집에 환자 골골대는데 술퍼마시는 보호자는 별로 없더군요.

    인신모독 하실거면 하세요 어차피 이 리플 보지도 않겠지만.
    댓글 0개 ▲
    lastlaugher(2015-04-15 13:22:24)112.155.***.137추천 3
    1 그저 일어난 현실은 마주하고 공감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굳이 설왕설래할 필요없구요.
    현재 자신의 처지에 빗대서 얘길하면 세상 어느누구도 부러워하지않거나 업신여기지 않을 수 없게 돼죠.
    세모녀자살의 핵심에서 많이 비껴간듯 해 보입니다.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5 14:09:26)211.44.***.104추천 1
    그냥 공감하고 안타까워 해주고 넘어가고 싶은데
    오지랖 넓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너네같은 경우 봤는데 말이야'
    하면서 참견을 하시면서 봤다는게 이런 기사란게 문제죠.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5 14:11:26)211.44.***.104추천 1
    참견만하면서 인터넷에서 본 도움된다는 정보
    실제론 안겪어본 자들이 쓴 쓸모없는 잔소리만 하면서
    실제적으론 도움은 안주는 사람들에 솔직히 질립니다
    아예 참견도 안하고 이런 가쉽성 기사
    안만들어주는게 더 도움되는거같아요.
    댓글 0개 ▲
    lastlaugher(2015-04-15 16:00:15)112.155.***.137추천 1
    가쉽성과 공공선을 위한 경계. 참 애매하긴 하죠.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매체는 이런 기사뿐이 아닐까요.
    너무 꼬아 생각진 마시길..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리온고래밥(2015-04-15 19:05:49)118.176.***.114추천 2/3
    댓글 0개 ▲
    쇠고기맛치킨(2015-04-16 07:45:18)211.44.***.104추천 0
    본문글이 애초에 궁예질이니 궁예질을 궁예질로 반박한건데
    이런 식의 인신모독 당하기는 처음이내요.
    댓글 0개 ▲
    kst5682(2015-04-16 08:46:41)1.223.***.156추천 0
    아침부터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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