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반 좆소에 경리로 일하는 직원입니다.</p> <p>작년 3월에 직원 한명이 안전부주의로 사고가 났습니다.</p> <p>현장 작업을 할때 직원들은 안전 고글을 착용해라고 말했다고 했었고</p> <p>다친 직원은 글라인더로 조금만 털어내면 된다며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해 </p> <p>철심이 눈에 박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p> <p> </p> <p>그렇게 3개월정도 병원에 치료를 받았으며</p> <p>다행히 실명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력은 조금 저하 됬으며</p> <p>안경을 착용 해야할것 같다고 진단이 나왔구요</p> <p>사장님께서 병문안을 가셔서 회복후 다시 출근 하니 월급이랑 전부 생활하는데</p> <p>지장없도록 계속 보내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p> <p> </p> <p>3개월후 6월에 안대를 하고 출근했는데 출근한지 하루만에</p> <p>사무실로 찾아와서 당연하게 바로 퇴사를 하겠다고 하더군요</p> <p>사장님은 믿었는데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질 않는다며</p> <p>말씀하셨고 퇴사와 동시에 산재요양을 건네길래 사장님은 사인해줘라</p> <p>라고 하셨습니다.</p> <p> </p> <p>그렇게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산재요양을 하며</p> <p>퇴직금은 계속 쌓여갔고 작년 2023년 11월에 한번더 찾아오더니</p> <p>산재요양 연장을 한다면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또 연장했습니다.</p> <p>그런데 2024년 6월초에 갑자기 또 나타나서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또 연장한다고 서류를 들고오는데</p> <p>이거 맞는건가요?</p> <p> </p> <p>2023년 3월에 다치고 6월에 회복 했는데 경과를 보기위해</p> <p>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요양한다는건 이해를 합니다.</p> <p>그런데 요양기간이 5개월+6개월+5개월 수술도 잘됬다고 하는데</p> <p>치료는 3개월 요양이 16개월 총 19개월입니다. 지금 일도 안하고</p> <p>집에 편안하게 누워서 산재 계속 타먹고 퇴직금은 계속 쌓고 있는데</p> <p>진짜 아픈게 맞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입니다.</p> <p> </p> <p>지금 회사에 다른 직원 한명은 여름 휴가날 계단에 미끄러져서</p> <p>십자인대가 파열 됬고 수술과 재활치료까지 다해서 6개월이 걸렸습니다.</p> <p>눈 다쳐서 회복기간이 19개월이라니 이게 이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p> <p> </p> <p>제가 이 회사에 다닌지 9년차인데 그 다친 직원은 다치고 3개월</p> <p>치료기간+ 해서 1년 채운 직원입니다. 사실 치료기간 제외하면</p> <p>1년채운 직원도 아닙니다.</p> <p> </p> <p>위 같은 이 상황이 맞는건지</p> <p>의심이 들어 글을 적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