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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0. 풍요 그리고 다음 풍요
육식하는 유인원 후손 인간
인간은 어쩌다 인간이 되었을까? 풍요에 반응했고 성공한 덕 아닐까? 인간의 내장기관은 극단적 육식에 맞춰져 있다. 인류학 연구의 결과도 현재 인간의 직계 조상은 극단적 육식하는 동물로 분류된다고 한다. 검치 호랑이 보다 더 심하게 육식을 했다는 것이다. (관련 자료는 검색하면 나올 것이므로 일단 생략)
가설1. 몸 편한 육식 시대
몸이 아주 편한 육식이 가능한 시기가 있었다. 온 세상이 고기로 가득한 시기가 있었다. 일부 유인원종이 채식 보다 몸이 편한 육식을 택했다. 채식하는 유인원과 다른길을 가는 유인원이 탄생했다. 그들은 나의 하할아버지 하할머니가 되었다. 갑각류, 조개류 등이 대성공 한 시기가 있었다. 아직 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식하는 천적이 부족했고 이 고기 덩어리에 관심을 가진 유인원 무리가 있었다. 손을 보다 정교하게 사용하고 돌아 다니며 줍는 것만으로 풍부한 영향을 섭취할 수 있었다. 이 유인원 무리는 갑각류와 조개류 등이 풍부한 지역에 자리 잡고 상당기간 동안 "고기의 축복" 속에서 번성할 수 있었다. 이 시기 동안 뇌와 신경계, 특히 손을 사용하는 신경계가 폭발적으로 발달했다. 내장 기관도 초식 등에 사용되던 맹장 등은 퇴화하고 육식을 처리하는 내장 기관이 발달했다.
가설2. 갑각류, 조개류를 충분히 공급받는 환경이 뇌 용량을 변화에 따른 에너지 과소비를 가능케 했다.
가설3. 고추뼈 소멸, 몸 편한 육식 시대에 적응으로 돌아다니고 줍는 능력 정도로 충분한 영향 공급이 가능한 여건 성선택에 "힘에 의한 강제력" 영향력이 약화 되었다. 물렁고추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못생기면 차였겠지만.....)
가설4. 직립보행, "땅집고 헤엄치기"가 걷기와 뛰기의 시작. 물 가장자리에 쌓어 있거나 기어다니는 고기를 채집하는 과정에서 걷기와 "땅짚고 헤엄치는 정도"의 활동을 하며 상당기간을 성공적으로 생존한 유인원들의 신체 구조가 직립보행에도 잘 맞는 구조로 바뀌었다.
가설5. 고기 잡는 고기가 도구의 시작. 이이제이, 이"조개"제"조개"가 도구 사용의 시작. 둘 중 하나가 깨지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가설6. 불의상용, 갑각류와 조개류는 용기포함형 밀키트. 불에 올려 두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익은 고기를 먹어 보니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좋아? 일시적 불사용을 넘어 항상 불을 사용하게 되었다.
------오늘은 이만
출처 | 참고 글 http://todayhumor.com/?freeboard_2026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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