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공원 정자에가족이랑 자리좀 잡고 앉늘려는데 사람 한명 있었는데 

그래도 상관없었는데 근데 그사람이 자기가 먼저 있었다고 다른데로 가라 이러길래 

저희 엄마가 그런게 어딨냐면서 어디다 신고라도 하셨냐 이러시고 

솔직히 제 생각도 그래요 그런곳은 엄연히 공공장소지 특정개인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개인 사유지가 아니고 시민모두가 이용하라고 있는것이지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곳일테고요 니꺼 내꺼라고 정해진게 아니죠 

그리고 자기 말로는 전부터 그자리 청소도 했다네요 엄마도 어이없어 하시면서 

그건 자기가 하고싶은 마음에서 하는 봉사지 남에게 강요하는게 아니다하고 

저도 짜증나서 어딜가나 저런 사람이 꼭 있다 이런말이 튀어나왔죠 

더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다른데로 갔는데 중국말로 혼자 뭐라 중얼거리던데 

아마 조선족이나 중국인이겠네요  

나중에 알고보기로는 그 동네가 분위기가 좀 않좋다고 하네요 

외국인들도 많고 동네마다 수준차이가 있다고 들엇습니다 

자리빌런 진짜 미개하고 수준낮아요 님들도 자리빌런 실제로 겪은적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