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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이 어렵다 보니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자금이나 기술 지원을 해주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꼼꼼히 살펴보고 활용하면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종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타에 창업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30대 청년이 창업한 이 회사는 공기정화 효과를 가진 이끼로 실내를 장식하는 기술로 2년 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만 가졌을 뿐 자금도 제작 기술도 부족했지만, 중소벤처진흥공단 등의 지원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매출도 있는 스타트업이 됐습니다.
[김목진 / 창업기업 대표]
"시제품을 만드는 설계나 그런데도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금을 받아가지고 시제품 설계도 하고 제품도 만들고."
차 관련 사업을 3대 째 잇기 위해 창업했다는 20대 대학생은 말차를 활용한 식사 대용품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의욕을 보입니다.
[조승하 / 한국농수산대학생]
"특히 농식품을 많이 밀어주셔서 공장이나 패키지 같은 지원 사업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게 정말 큰 장점이었고."
박람회 참석자들은 갈수록 취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이라면 창업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특히 창업 초기에 중소기업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지원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교육하고 자금 지원도 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청년창업사관학교나, 전북대 등 지역 대학에 있는 창업진흥원, 창업중심대학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국경수 / 전북대 창업지원단장]
"저희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거기에서 재정적인 지원이라든가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또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 이런 것들을 다 교육을 시켜서 최종적으로 매출까지."
다만, 창업 경험자들은 전문 인력 부족과 자금난이 특히 지역에서 창업했을 경우 가장 어려운 점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창업에 뛰어들 것을 조언했습니다.
MBC뉴스 이종휴입니다.
영상취재: 유철주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SfeYXBzJ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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