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온이 목숨을위해 웨스트로스를 떠나야 했던게 시즌4입니다. 2014년이고요. 그 이후 대네리스 옆에 자리를 잡아 이렇다할 위험은 없었다고 기억됩니다.

스포도 어느 정도의 기간제한이 있어야 하겠죠. 예를 들어  저번주 무도에서 스테판 커리가 나와서 무도팀이랑 농구를 했는데 이겼어 라고 말하는게 스포일까요?  주마다 방송되는 예능의 특성과 일주일 내내 언론에서 쏟아져 나온 기사의 양을볼때 이미  그 프로를 챙겨볼 사람은 봤어야하고 더이상 스포가 아니죠.
시즌제인 왕좌의 게임은 지난 시즌과 현시즌의 텀을 생각해서라도 시즌6 이전의 이야기를 하는건 스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볼사람은 봤다고 생각해도 되고 더욱이나 현재 진행되는 시즌의 이야기가 올라오는 외드게에서 스포라고 볼수없어요.

특히 제글의 제목으로만 티리온이 이 명대사를 하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여부를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에 스포라고 보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시즌7을 보시는 분들에겐 스포가 될수 있기때문에 시즌7라고 제목에 넣어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