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드뎌!! 한 일주일은 진짜 쫑겨 살았던거 같아요 진짜 안쓰고 집에있는것만 털어먹고!! 흑흑(아 치킨은 한번 먹었구나)
1일은 가계부가 다시 쓰이는날!! 어제 눈여겨본 마그네슘도 사고 술도 쟁이고 다이어트를 도울 연두부와 곤약도 추가구매하고
이따 나가선 콩나물 크게 두봉지 새송이버섯 그리고 양배추는 1통 기준 4500원 미만이 보이면 살꺼같아요
곤약은 처음 시도인데 살짝 데쳐서 간장 쪼끔 쵬기름 쬐끔해서 주면 분명 도움이 되겠져…(잡채기분이 나길 바라며…) 콩나물도 대쳐서 원래 양념하지 않고 초장만 살짝 넣어서 주려구요 그럼 양배추 대신 먹어도 칼로리가 엄청 낮더라구요 새송이는 그냥 구워만 먹어도 마싯응께… 연두부는 150g 한모 또는 두모 전라렌지에 찡 해서 간장 반스픈 쵬기름 한티스픈 뿌려 먹습니다 마싯어요 국도 아닌것이 촉촉해서 먹을만해요
부디 이번에는 영감님을 쥐어짜서 20kg을 빼 놓겠다는 굳은 다짐!! 저는 별로 다이어트 생각은 없는데 눈치는 보이니까 안보일때 와작와작 먹습니다 ㅋㅋㅋ 저의 다이어트는 꾸준히 달에 1kg이든 현상유지든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작년 이맘때 기준 5kg쯤 빠지긴 했습니다..) 다만 옆에서 약올리믄 안대니까 안보일때 한 오후 4시쯤 와장창 먹고 저녁엔 걍 연두부 한모 먹고 자려고 하는데 쉽진 않네여…
아시다시피 즈히집은 저녁이 좀 화려하잖아요 파티파티였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강제로 살림도 다이어트가 되리라… 1석2조… 누이랑 매부는 좋을지 몰라도 나는 흑흑
어제 1500kcal보다 적게 먹였습니다 이거 머 반찬이고 간식이고 저울에 제서 칼로리 적어가며 맥이려니 빡시네요… 사실 같이 다이어트 해봤는데 저짓을 두번씩 하려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영감만 시키려는것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원래 목표는 1600칼로리 먹기인데 1600을 목표로 먹으면 꼭 추가로 더 먹기 때문에 내심 1300칼로리 먹이기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간식 좀 먹고 싶어하거나 엄청 좋아하는 믹스커피 한잔쯤 여유있게 먹일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