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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긴 하루였습니다.
6월 6일 자정무렵, 5~60여명의 자원봉사 지원자가 시청광장에 모였습니다.
오늘 행사의 목적과 앞으로의 일정 등에 대한 간단한 공지사항을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미리 준비한 메시지를 달고...
이런것도 준비했지요^^
그리고 베이스 캠프로 이동...
김밥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하역작업중...
성금을 보내신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런 메시지도 넣었구요...
제과업체도 도착하여, 情도 쌓입니다.
디시라이더스 갤러리님들도 도착하여 대기중!
현장은 행군에서 돌아온 대학생들까지 합쳐져서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행군에 지쳐 배가 고프다는 소식을 듣고 빨리빨리 작업!!
나눠주기 편하게 초코파이와 초코바 해체작업 들어갑니다...
간식 해체가 끝날무렵 생수가 도착했어요
역시 하역...
십시일반
출발 전 마지막 회의를 하고...
한손 가득, 오토바이 가득 물품을 싣고...
플랭카드 높이 들고 베이스 캠프를 출발합니다.
시민들을 향해 고고싱~~
플랭카드를 보고 시민들이 몰려오십니다....
공수가 시작됩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합니다^^
시민분들께서 맛있게 김밥을 드셔주었습니다...
공수가 끝난 후...
현장에서 발생된 쓰레기까지 열심히 치우고 왔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재활용품은 분리수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데 민중의 소리에서 인터뷰가 왔습니다.
Q: 여기 어떻게 오시게 됐나요?
“그냥 저희는 심부름 왔을 뿐입니다...”
많은 배후시민들께서 대신 전달 부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김밥 몇줄 나누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봉사대원들은 시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구입한 김밥을 들고 현장으로 또 달려갑니다...
사진 촬영은 프리렌서 사진작가 최성익님께서 무료봉사 해주셨습니다.
생생한 기록 감사드립니다!
<출처:음식기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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