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울감이 한동안 안사라져서 정신과 약도먹고 해서 잠은 잘잤네요 다만 </p> <p>우울감이 극적으로 사라지지는 않더군요 </p> <p>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러더라구요</p> <p>모든 문제의 80%정도는 운동을 하면 해결된다고요 </p> <p>그 말듣고 바로 달리기 하고 헬스장가서 되도않는 기구운동하니까 몸도 뻐근해지고 기분도 좀 나이지더라구요 </p> <p>다음날 회사업무보는데 평상시보다 뭔가 보호막 같은게 나를 감싸고 감정의 소용돌이로부터 보호해</p> <p>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둘쨌날 부터는 즉시 허물벗듯이 우울감이 사라졌습니다 </p> <p>2년동안 열심히 달리기도 하고 가끔 헬스장가서 턱걸이도 하고 했었는데 최근 </p> <p>3~4개월 정도 운동이랑 담쌓고 지내니까 바로 우울감이 덮쳐왔나봐요 </p> <p> </p> <p>암튼</p> <p>새로운 회사 들어간지 4개월쯤 됐는데요 나이먹고 새로운곳에 적응하기도 힘들고</p> <p>새로운 체계에 익숙치도 않고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 여기저기 눈치보느라 기분이 늘 깔린상태로 </p> <p>지냈거든요 암튼 저 나름대로의 우울감 극복기였어요 </p> <p> </p> <p> </p> <p>1. 우울감이 좀 오래가는듯해서 정신과 상담받고 운동해서 개선됨 </p> <p> </p> <p>2.  다들 귿밤  </p> <p>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