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뒤에 진정되고 나면 이불킥 모드 발동되어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만...

시달리던 트라우마가 제대로 발동 걸렸는데, 어디 불 뿜을 곳도 안 보이네요...

기능 자체가 지원이 안 되거나, 사양의 문제로 실행이 불가능한 것을 두고 "불가능하다" 라고 말할 때마다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넌 왜 그리 인생을 부정적으로 사느냐. 어떻게 방법을 찾아볼 생각은 안 하고 왜 안 된다고만 말하느냐."

그렇게 요구했던 것 중 예시를 들어보면...

"요즘 AI 좋다고 그러더만, 그 AI 깔아서, 파일 정리도 알아서 해주고, 바탕화면에 알아서 배치해주고, 핸드폰 파일도 알아서 빼내서 용량 관리 해주고, 제목이랑 폴더 관리도 다 알아서 해주게 만들어다오."

사양 문제 때문에라도 저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AI 를 세팅할 서버부터 구해야 할 것이고, 그 AI 를 성장시키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있겠죠.

그런 거 말해봤자, "아니 그냥 이 컴퓨터에 깔아서 돌리면 되잖아." 라는 말만 무한 반복합니다.

- 셀러론 노트북에...?

나름 이해시켜보겠다고, 페라리, 트럭, 초대형 중장비 등등의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봐도 "아니 잡소리 하지말고, 일단 방법을 찾아보란 말이다.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라고 쏘아붙이는 식이죠.

오늘은 또다른 이슈를 갖고와서 "왜 그리 인생을 부정적으로만 사느냐" 라고 쏘아붙이네요.

"불가능이 어딨냐! 하면 해낼 수 있어!" 라는 말에 미친 세대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