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퇴근 길...고속 도로 톨게이트 빠져 나와서 빙~~~~~~도는 도로를 천천히 가고 있는데 뭔가 생명체같은 것이튀어놔와서...ㅡㅜ
좌측으로 길게 휘어진 도로라 나름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밝은색 생명체가 갑자기 튀어놔와서 친듯합니다. ㅡㅜ
앞 범퍼에 쿵 소리가 났는데...
그 생명체에게 아픔, 그 이상을 준듯하여 정말 정말 미안하네요.
족제비인지 어린 고양이인지 모르겠는데...하..
전에 이런 일을 겪으면 내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다...라는 다른 표현을 썼었지만, 오늘은 그 생명체에게 미안함이 앞서네요.
다른 차에 비해 천천히 운행했지만 더 천천히 갈걸...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룸미러로 봤을 땐 바닥에 아무것도 없었던 것같고, 다음 차도 아무렇지 않게 운행한 것을 봐선 숲으로 들어간 것같은데...
다쳤다면 근처 산에서 신비한 약초를 꼭 발견해서 먹길 바라고, 타박상이라면 다신 도로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긴 바래 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