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만 하고 항상 눈팅만 하다가 너무 궁금한 게 있어서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같은 팀 직원 중에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에 자주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점심시간을 통해서 급한 연락을 할 게 있어서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 받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늘보니까 뭘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혼자 먹을 때야 뭘 하던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라서 그런지
괜히 뭔가 안 좋게 보이더라고요.
나이는 90년생으로 정말 어린 나이까진 아닌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안 좋게 보이는 것 같아서 좋은 말로 이야기를 해줄까 싶었는데
이게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꼰대인 걸까요?
혹시라도 다른 곳에 가서 욕먹는 행동이 아닐까 싶어서 항상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할 땐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휴대폰을 보는 것은 실례이니 절대 하지 말라' 라고 당부하는 편이거든요.
저 너무 꼰대스럽나요?
출처 | 내 머리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