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배경음악)
Bgm 틀고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음
다른 사람한테 들었던 말 중 가장 상처였던 게 뭐야?
내 동생이 자살했을 때 엄마가 나 쳐다보고선
쟤가 죽었어야 했는데. 라고 했을 때.
20년 전이었고 지금은 괜찮음.
“너가 좋아하는 건 줄 알았지”
내가 어렸을 때 엄마 남편한테 성추행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왜 안 말렸냐고 물어봤더니 저딴 식으로 대답함.
그 다음에 그녀는 나한테 죽었지만,
(각주: 이게 진짜로 물리적으로 죽였다는 건지,
마음 속으로 없는 사람인 척 죽이고 살아갔다는 건지는 모르겠음)
확실하게 다른 사람한테 직접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상처였던 거 같아.
(각주: 내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혼 후 재혼 가정이었을 거 같음.
본문에 보면 father 이라고 안하고 her husband 라고 써 있는 걸 보면
친아빠랑 엄마랑 이혼한 사이고 엄마가 만난 새아빠한테 성추행 당한 듯..)
“다른 사람은 너를 절대로 소중히 대해주거나 사랑해주지 않을 거야.
너가 나랑 똑같이 생겼으니까. 너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할 거고,
너가 힘들 때 아무도 너 옆에 있어주지 않을 거야.
너는 모든 사람한테 짐덩어리라고.”
내가 11살이었을 때 아빠가 내 생일을 또 까먹은 걸 가지고
말다툼한 다음에 나한테 뱉은 말.
지금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웃기기만 한데….
아빠가 아빠의 불안함을 나한테 그대로 투영하는 것 같아서 그래.
“내 생각엔 너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널 덜 사랑하는 것 같아”
“너 베프랑 사귀다가 잘 안되면 너한테 다시 돌아와도 돼?”
내가 걔가 바람피고 있다는 걸 알아내고 나서
그녀가 나한테 말한 마지말 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체 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
세상엔 참 나쁜 사람들이 많군요..
+ 나는 내가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한테
난 너랑 친구하고 싶지도 않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아.
기분 나쁘니까 내 이름도 부르지 마.
이랬던 적 있음.
아직도 가끔 그 상황에 대해서 악몽 꿈..5년 정도 지났는데도..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07012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018037 | 훈련병이 맸다는 40kg 완전군장..체감.. [23] ![]() |
철철대마왕 | 24/05/29 15:49 | 4020 | 19 | |||||
2018036 | 군필들이 이번 사건에 빡친이유 ~!! [42] ![]() |
철철대마왕 | 24/05/29 14:45 | 3303 | 29 | |||||
2018035 | 실망한 점장님 [5] ![]() |
마데온 | 24/05/29 14:37 | 2715 | 19 | |||||
2018034 | 제일 어려운 타악기는 ? [14] ![]() |
디독 | 24/05/29 14:35 | 2578 | 14 | |||||
2018033 | 유부남의 내공 [16] ![]() |
마데온 | 24/05/29 14:30 | 2862 | 19 | |||||
2018032 | 19) 남사친이랑 해버렸는데 [20] ![]() |
마데온 | 24/05/29 14:29 | 8270 | 19 | |||||
2018031 | 미용실 운영하는데 때려치고싶다 [39] ![]() |
마데온 | 24/05/29 14:27 | 2723 | 18 | |||||
2018030 | 진짜 잘 찍은것같은 80년도 레트로 컨셉의 엘르 4월호 화보 [34] ![]() ![]() |
89.1㎒ | 24/05/29 13:49 | 2679 | 19 | |||||
2018029 | 아니 너무 바나나빵처럼 생긴 고양이를 발견하고야 말았음 [13] ![]() ![]() |
89.1㎒ | 24/05/29 13:34 | 2427 | 19 | |||||
2018028 | 개와 고양이의 간식을 서로 바꿔보았다 [5] ![]() ![]() |
89.1㎒ | 24/05/29 13:29 | 2416 | 16 | |||||
2018027 | 공원에서 가죽만 남은 개 발견한 댕댕이 [16] ![]() ![]() |
89.1㎒ | 24/05/29 13:25 | 2860 | 20 | |||||
2018024 | 짬뽕을 거꾸로 하면....?? [10] ![]() |
놈비바띠 | 24/05/29 13:12 | 3010 | 18 | |||||
2018023 | 디자인팀이 더 일할 맛 났을 것 같은 그때 그 시절 [28] ![]() ![]() |
89.1㎒ | 24/05/29 13:11 | 2758 | 16 | |||||
2018022 | 체포된 앵무새 [10] ![]() ![]() |
89.1㎒ | 24/05/29 12:46 | 2351 | 17 | |||||
2018021 | 1종보통 [13] ![]() ![]() |
89.1㎒ | 24/05/29 12:38 | 2371 | 10 | |||||
2018020 | 맨발에 대한 동서양 문화차이 [28] ![]() ![]() |
89.1㎒ | 24/05/29 12:15 | 3297 | 15 | |||||
2018019 | 낯 뜨거운 남자 [2] ![]() |
수분공급 | 24/05/29 12:08 | 2379 | 5 | |||||
2018018 | Microsoft가 돈을 버는 방법 [27] ![]() ![]() |
89.1㎒ | 24/05/29 12:05 | 2898 | 12 | |||||
2018017 | 귀여운 새들의 습성 [5] ![]() ![]() |
89.1㎒ | 24/05/29 11:57 | 2354 | 19 | |||||
2018016 | 소재가 떨어졌던 웹툰 작가의 최후 [8] ![]() ![]() |
89.1㎒ | 24/05/29 11:53 | 3127 | 22 | |||||
2018015 | 로드뷰에 찍힌 일본 여고생 [15] ![]() ![]() |
89.1㎒ | 24/05/29 11:47 | 3498 | 16 | |||||
2018014 | 내 집사는 내가 택한다 [5] ![]() ![]() |
89.1㎒ | 24/05/29 11:35 | 2143 | 16 | |||||
2018013 | 후라이 할 때마다 떠오르는 명언 [18] ![]() |
어퓨굿맨1 | 24/05/29 11:34 | 2991 | 12 | |||||
2018012 | 수속성 고양이의 끝판왕 [6] ![]() ![]() |
89.1㎒ | 24/05/29 11:27 | 2280 | 15 | |||||
2018011 | ![]() |
Oh_My!_Girl | 24/05/29 11:23 | 1523 | 3 | |||||
2018010 | 사과 깎는걸 먹는 강아지 [5] ![]() |
윤석열탄핵 | 24/05/29 11:14 | 2255 | 11 | |||||
2018009 | 한남회 ~ [46] ![]() |
철철대마왕 | 24/05/29 11:12 | 2095 | 10 | |||||
2018008 | ![]() ![]() |
피카소여물 | 24/05/29 11:09 | 1606 | 7 | |||||
2018007 | 나때는 구라를 치더라도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 ~했는데.. [19] ![]() |
철철대마왕 | 24/05/29 10:57 | 1964 | 10 | |||||
2018006 | 유기견 구조 전/후 표정 변화 [23] ![]() |
윤석열탄핵 | 24/05/29 10:51 | 2488 | 19 | |||||
|
||||||||||
[◀이전10개]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