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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랑 한잔하며 이야기하다 들었어요.
사이가 나쁘지 않고 웃으며 장난을 치지만,
키, 외모 같은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을 다른사람 앞에서 장난친다더라구요.
"00씨는 작아서 힘들겠는데~?"
"00씨 앞에서 왜그래 가뜩이나 연애못해봐서 서럽게~"
살다보면 이런 식인 사람이 많아 계속 생각해봤어요. 왜그럴지
도달한 답은
자존감이 낮다!
자기가 생각하는 외적 or 사회적 위치가 낮다고 생각해
남을 비하하면서 자기보다 낮추거나 비슷하게 만들려고 한다!
물론 이런생각을 하면서 장난안치겠지만,
마음 깊숙히 자리잡은 뿌리가 있어 이런 말투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나 싶네요.
(라는 제 개.인.적 생각 + 저런사람 다 싸잡아서 말하는 거 아님!)
지인한테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그런 사람은 불쌍한거다.
그 나이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니 불쌍하다~ 하며 무시해라고 위로했네요.
세상 다양한 넘들 많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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