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핸드폰이라 오타 등등 양해부탁드릴게여. ㅠㅠ
제목 그대로....
키는 167, 얼굴은 부모님 두분이 다 작으셔서 굉장히 작고 갸름한 편이예요.
요것만 보면 다들 좋겠다, 부럽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저는 아주 격한 상체비만입니다.
특히 팔뚝이요.... 출렁출렁 어마무시. 팔만 보면 77~88사이즈일 듯 하네요...
게다가 가슴이.... 85 C입니다. 네... 보통 제 키나 가슴사이즈만 들으면 다들 배부른소리 한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얼굴 작은것과 가슴때문에 되려 상체비만에 팔뚝이 굵은게 더 부각되서... 정말 거인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하체비만이거나, 아님 얼굴도 같이 컸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비율이 이상해서 저 스스로가 보기싫더라구요 ㅠㅠㅠ
겨울에 추워서 패딩입으면 진심거구;; 출퇴근때 복잡한 지하철에서 주변에 미안할 정도ㅠㅠㅠ
스트레스니 일이 힘드니 핑계대지만 그냥 제 의지력 부족으로 다이어트는 언제나 실패 ㅠㅠ
키 167, 몸무게 66~67, 가슴 85~90 C, 엉덩이는 안재봤으나 볼륨감 거의 없는편, 상의 77~88 혹은 L, 하의 66~77 혹은 30
혹시 저랑 비슷한 체형이신 분들은 보통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으실까요?
타이트하게 입자니 상체가 너무 부각되고, 오버핏으로 입자니 더 커보이고... 으어엉....
혹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셔핑몰 다들 어디 이용하시나요?? 보통 인터넷은 모델분들이 날씬하셔서 가늠도 안되고, 오프라인은 여성옷 파는 곳은 다... 작더라구요...... 그나마 유니클로가 큰사이즈가 있는데 유니클로는 불매목록중 하나가 되서 ㅠㅠㅠ
패션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