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Ace Combat Assault Horizon OST - Fighter(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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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공중장비는 3축 운동을 할 수 있다.
모든 항공기는 3축 운동이 가능합니다.
Roll, Pitch, Yaw 이 3가지 운동이요.
하지만 배틀필드내에서 헬리콥터는 Roll, Pitch 운동이 제한되어있습니다.
[사진 출처: Britannica Visual Dictionary © QA International 2012]
Roll 운동. 배틀필드 내에서는 마우스를 좌/우로 끌면 할 수 있다.
좌로 끌면 좌로 기체가 비틀어진다. 계속해서 좌로 비틀면 360도 롤링운동을 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우로 비틀면 우로 운동을 하고요.
실제 플라이트 스틱에서도 좌,우로 움직여주면 에일러론이 움직여서 롤링 운동을 합니다.
[사진 출처: Britannica Visual Dictionary © QA International 2012]
Pitch 운동. 기체를 상승/하강 시킬 수 있는 운동입니다.
마우스를 밑으로 당기면 상승하고, 마우스를 위로 당기면 하강합니다.
[사진 출처: Britannica Visual Dictionary © QA International 2012]
Yaw 운동. 비행기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A키를 누르면, 좌로 가고, D키를 누르면 우로 갑니다.
저는 선회시에 Yaw운동을 추천합니다.
*덧: Roll운동을 가능케 하는건 에일러론, Pitch 운동을 가능케 하는건 엘리베이터, Yaw운동을 가능케 하는건 러더입니다.
2. 공중전은 레이더 싸움이다.
실제 공중전에서는 5세대 기체의 핵심요소인 스텔스의 등장으로 공중전의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틀필드는 스텔스기니 공격기니 스팟찍으면 레이더에 다 찍히니깐 일단 발견하면 스팟을 찍읍시다.
대공레이더를 무장으로 달 경우에 상대방 항공기의 진행방향을 알 수 있기에 대공전에 필수인 무장입니다.
배틀필드4 같은경우 대공레이더가 기본 무장으로 들어있어서, 언락에 불편함을 못 느끼겠지만 배틀필드3 같은경우 언락이 안되어있을 경우
스팟에 의한 HUD(1인칭 시점), 3인칭 시점에 의존해야합니다. 허나, 초근접전일경우 레이더의 의존보다 육안에 의한 의존도가 깊어집니다만
상대방이 레이더 기만(플레어, ECM 재머)를 사용했을 경우 레이더에서 사라지므로 육안으로 빨리 찾고 스팟을 찍어줍시다.
자신이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싶다 이럴 경우, 상대방을 농락시킨후에 고도를 높혀서 ECM 재머를 사용해줍시다.
1인칭 육안에 의한 시야는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꾸욱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시면 좌,우 1인칭 시야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고도가 높을수록 공중전의 우위를 잡는다.
실제 교전수칙중 하나입니다.
상대방보다 월등히 높은 고도에 자신이 속해있다면 조금만 기수를 낮춰도 상대방 항공기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잘 안들어올경우 레이더를 본 후에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한 후에 완전히 위로 꽂는 공격을 하지 마시고,
50~60도의 각을 줘서 기총공격/미사일공격을 해줍시다.
기총공격/미사일공격을 당한 비행기는 필사적으로 선회를 할텐데, 고도의 우위를 잡았으니 속도를 낮춰서 상대방의 선회속도를 따라 공격해줍시다.
4. 빠른 속도는 양날의 검이다.
미사일 회피에는 최고속도를 내서 회피하는 만큼 좋은 방법도 없으나, 근접전에서는 불리한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의 비행기속도가 상대방의 속도보다 빠르고, 상대방의 비행기가 나의 거리와 근접해있을 때 Split-S 기동을 할 경우 꼬리가 잡힐 위험이 커집니다.
[Split-S 기동]
그렇다고 빠른 속도가 독이 되는건 아닙니다. 기초적인 Barrel Roll 기동을 계속적으로 하면서 속도를 최고속도로 높이면 상대방의 기총 회피만큼
좋은 회피도 없뿐더러, 밑의 그림과 같은 기동으로 상대방의 선회를 따라잡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Attack Barrel Roll]
5. 속도조절
배틀필드 공중전의 기본기입니다.
기본기만 우수해도 공중전에서는 큰 고초를 겪지 않습니다.
속도가 높아도 좋은것도 아니고, 낮아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특히나 선회전에서 착각하는 것이, 속도가 낮다고 상대편의 꼬리를 물 수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상대방이 그 다음으로 무슨 기동을 해올 지 모릅니다.
상대의 흐름에 따라 속도조절하는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항공기와 배틀필드 항공기 선회 기동은 원심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항공역학적인 면도 포함되지만 여기서 그건 할 이야기가 아니니 Pass
6. 노련함
비행기만 탔다하면 킬도 못하고, 계속해서 고초를 겪어도 "나는 꼭 비행기를 탑승해야겠다" 이러면 탑승하세요.
단, 왜 나는 죽었는가를 연구해야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기동에 대해서도 알아봐야됩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으니, 탈탈 털려가면서 배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노련함 밑에는 시간이라는 면이 항상 투자됩니다.
좌절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