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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tar_201196
    작성자 : 1369800
    추천 : 11/5
    조회수 : 1838
    IP : 106.240.***.90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3/11/20 17:41:55
    http://todayhumor.com/?star_201196 모바일
    소개팅女에게 고백한 5분뒤...... (희노애락 有)
    음음...... 올만에 글을 쓰려니.. 어떻게 써야할지 가물가물하지만서도......
     
    안쓸려 했지만서도....... 사회지도층의 배려란 즐거움을 나눌 줄 알아야 하는 것 임을...(헛소리 ㅈㅅ)
     
    머 암튼 올해....20대 후반으로 접어들어가는 ㅠㅠ 불쌍한 남정네 입니당.
     
    얼마전 친구의 소개팅 사건이 있었는데 너무 웃겨서 ㅋㅋ서론은 이만하고~~~~
     
     
     
     
    때는 바야흐로 지난 주!!!!
     
    칭구와 술자리를 하던 중.. 한 친구넘이 얼마전 소개팅을 했다는 거임..
     
    글서 맘에 드냐구 했더니.. 갠찮다고 .. 몇 번더 만나보겠다는 의미심장한 소리를 함..
     
    그런가 부다.. 하구 헤어진 다시 몇일 후..
     
    칭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있는데.. 오늘 쫑이(가명) 소개팅녀 한테 고백을 하구 온다구 했다는거임..
     
    3번째 만남에 고백을 하고.. 우리 술자리로 오기로 했다는 소식에.. 기대 반.. 재미 반.. 흥미 반으로
     
    입꼬리를 씰룩이며 즐거운 술자리를 하고 있었음..
     
    한 두시간이 흘렀을까?.. 고백하구 온다는 쫑이가 이상 모를듯 한 표정을 지으며 술집으로 들어왔음..
     
    친구1: 어케대써!!!!!!
     
    친구2: 어케대써!!!!!!!!!
     
    나: 빨리말해!!!!!!!!!!!!!!!
     
    궁금중이 폭발할 우리에게 쫑이가 한말은..........." 이거 머지?? 차인건가? " 요로는게 아님??
     
    글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둘은 일단 커피숍에서 만났다구함. 커피를 한잔씩 시켜서 얘기를 하던 도중
     
    쫑이가 그녀에게 맘에 드니 만나보자라고 직설적으로 얘기를 했다구함.. 소개팅녀는 고민을 하는 듯 하더
     
    니.. 커피를 한잔 더 마시자구 했다는것임.. ( 먼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셔 ) 요로코롬 생각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커피를 한잔 더 시키고 커피가 나오니.. 그녀가 하는 말이 " 눈치 껏 판단해^^ " 요랬다는
     
    거임.......
     
    친구1: 에매모호한데........
     
    친구2: 아리까리한데?.........
     
    나: 먼데?...........
     
    요로케 넷이서 머리를 굴리던 중........
     
    나: 요곤 만나자는 의미가 맞는거 같다.. 만약 거절할꺼 같앴으면 왜 커피를 한잔 더 먹자했겠어!!그래두 확실한게 좋으니깐 문자로 예 아니오로 확실히 말해달래해!!
     
    요로케 보내고선..... 다시 술잔을 기울이던 중!!!! "문자왔숑! 문자왔숑!!" (이거 그냥 재밌자고 넣은거...)
     
    암튼 문자가 왔는데......... 우리까지 다 숨을 죽이며......... 후우후우... 문자를 확인한 결과!!
     
    ok사인이 떨어진거임~_~ 에헤라 디야~~ 바람분다~~ 연을날려보자~~♬
     
    암튼 그렇게 친구의 여친이 생김을 축하하며 짠~~ 하며 소주잔을 기울였는데..
     
    그 때!! 친구 한 넘이 .. 어떻게 생겨써?? 사진이나좀 보자 이러는거 아님??
     
    글서 핸드폰을 넘겨줬는데.......................................................
     
    친구1: 어?? 나 이사진 마니 봤는데... 누구더라??........
     
     
     
    정적.............1.............2......................3분 후.........
     
    친구1: 아 맞다!!!!! 나 얘 이번주 토욜날 보기로 해써.. 이러는 거임......
     
    우린 일제히.. 니가 걔를 어서바? 누군데? 오바하지마.. 절대 믿을 수가 없었음.
     
    친구의 말로는.. 자기 친한 형이 한명 있는데.. 스마트폰 쓰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소셜 어플이 참 많음
     
    (소셜 어플: 쉽게 말하면.. 인맥 .. 더 쉽게말하면 채팅에 가까운.. 머 그런거임 .. 사진을 보고 연락을
                     하고.. 친해지면 만나기도 하는.. 암튼 요새 그런게 엄청 많음)
     
    그 친한형한테 얼마전에 여자한테 그 소셜 어플 앤메이트로 쪽지가 왔다고함.. 그렇게 친해지게 대서 이번주에
     
    칭구랑 2:2로 만나기로 했다는 것이 아님??
     
    우린 그래도 동일인물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칭구가 너무 확고한 거임..ㅠㅠ
     
    여자친구 생긴지 5분도 안돼서 생긴 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칭구를 보니..너무 안쓰러워서
     
    나: 야! 그럼 그형한테 저나해서 이름이랑 핸드폰번호 불러보라구해!
     
    그렇게.. 그 형한테 저나를 하고.. 우리모두는 숨을 죽이고 칭구여자칭구의 이름과 번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음............
     
    1분후..................칭구의 입에서 나오는 이름과 번호가 일치하던 그 순간 ! 우리모두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고!! 어떻게 이런일이 있냐며 소리를 질러댔음.....옆테이블 죄송 (__);;;
     
    칭구는 좌절에 빠져버렸고...... 우리는 이일을 어찌해야 할찌...... 눈치만 보다가..
     
    그러면 만나기로 약속을 한건 사귀기 전이지만 사귀기로 했는데 그 자리에 나가는건 절대 아닌것 같다는
     
    결론이 들어 .. 여친에게 토욜날 시간돼냐고 물어보기로 함 (그 약속이 토요일)..
     
     
     
    여기서 여친이 토욜날 만나자고 한다면.. 싹 다 잊고 잘 만나보고! 안된다고 한다면.......그냥 바이바이..
     
    하라는 결론에 이른 친구는 문자를 보냈음.......
     
    친구: " 이번주 토욜에 만날까?"
    .
    .
    .
    .
    ........
    여친: "아 토욜날 약속있어".....................
     
    ...............
    ..................
    ........................
    정말 옆에서 보는데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친이 생긴지 5분만에-_ㅠ.....이게 말이 되는 경우임?? 하늘도 무심하지..
     
    칭구는 너무 화가나서..문자를 하나 더 보냈음..
     
    "너 토욜날 만나기로 한 남자랑 지금 술먹고있다!!!!!!!!"
     
    -_-.........;;;;;;;;;;;; 그 여자도 뜨끔했겠지......어리둥절했겠지...
     
     
     
     
     
    아무튼 내가 본중에 최단시간만에 희노애락을 겪은.......
     
    얼마나 사겼어?...................... 응 나 5분 ^_^...............요론 말도 안대는 경우가 일어나씀......ㅋㅋ
     
    암튼 세상좁다는 것을 다시한 번 크게 느끼게해줬음 ... 이만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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