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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절박하면 순간적인 기지가 발동하고 때로는
초능력이 발휘되기도 한다죠.
내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날 그런 재치있는 생각이 반짝 떠오르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우울하고 쓸쓸한 외로운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에겐 운명적인 하나의 거대한 퍼즐이었고 그 한 조각이 제대로
끼워진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동화같고 드라마틱한 내 인생
아직도 맞춰 나가야 할 퍼즐이 많이 남았을 겁니다.
그리고 완성된 퍼즐은 몹시도 아름답고 찬란한 그림이 될 것입니다.
원작자가 하느님이시고 프로듀서가 천사대장
출연자가 천사들이기 때문일 겁니다.
스스로 천사라고 부르기에 부끄럽지만, 이름이 그렇지
실제가 그런건 아니란 것을 너그러이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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