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단계직원이라구요...
뭐 옹호하는 글을 썼다구요...
다단계벌레새끼라구요...
고민있으시던분 도와드리고 싶어서 글 쓴건데 택도없는 오해받으니 열이 받아서 다시 한번 글 씁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02810&page=5&keyfield=&keyword=&sb= 이 글에서 제가 다단계로 혹하게 하거나 암웨이가 좋다고 말하거나 암웨이하면 돈 벌수 있다거나
하는 말을 한 적이 있나요...도대체 뭘 보고 다단계벌레라느니 그러시는건지요
아 뉴트리라이트제품 좋다고 한거요 네 맞습니다 전 아직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뉴트리라이트'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건강식품'이 인지도가 좋다고 써놨습니다
암웨이에서 만드는 '정수기'라는게 인지도가 좋다고 써놨습니다
처음 거기에 취직해서 일 할때 어머니께 '엄니 저 암웨이에서 일하게됐어요'
하니까 제일 먼저 나오는말이 '정수기회사아니냐? 근데 거기 뭐 피라미든가 그런다더만'
이렇게 말씀 나오셨습니다 그런게 인지도라는거 아닌가요? 인지도가 높다고 써놨다고 해서
제가 암웨이를 옹호하는건가요..? 그냥 암웨이 하면 떠오르는게 정수기 이고 유명한게 정수기 입니다
근데 그게 국내에서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수준이란겁니다 제품이 좋고나쁘고 상관없습니다
제 친구들도 많습니다 암웨이 하면 정수기? 하고 바로 말 튀어나오는 녀석들요
설마 이부분을 보시고 저보고 암웨이를 옹호했다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럼 혹시 연봉10억얘기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원글 댓글에 달려있지만 제가 좀 부족하게 알고있던듯 합니다
12345님께서 아주 정확히 집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포함 아마 다른분들도
세세한 내용까지 잘 알게되었을것같습니다 진심입니다 유통마진이나 하는것까진 저도 몰랐던거라서요..
근데.....그게 10억이던 4천만원이던 얘기가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제가 그 얘기 꺼낸건 10억...아니 1억버는 계급이 있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는게
일반인은 아예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라고....썼는데요....
평범한사람은 아무리 다 포기하고 몇년간 매달려봐야 저렇게 돈 절대로 못번다고
그렇게 써 놓은 글 아닌가요? 다시 한번 읽어보셔도 모르겠으신분은 할수없구요..
암웨이 사업 해봤자 그렇게 돈 절대로 못번다..라고 써놓았습니다....도대체...뭐...
그 외에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도대체 왜 다단계하는벌레새끼에 사기꾼에 등쳐먹는놈이라고 하시는건지..
십갱이 라는분이 여자친구분 때문에 걱정하시는데 마침 제가 조금이라도 아는 부분이길래
도와드리고 싶어서 글 남겼었습니다..제가 오유에서 뭐 빨아먹겠다고 로그인하고 다단계관련글 썼겠습니까
솔직히 전 '암웨이옹호다 다단계하는벌레새끼다' 라는 말이 나오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었습니다
저도 악플다신분들처럼 욕 못써서 안했겠습니까
"저 암웨이 직원이었는데 암웨이 병신다단계에 쓰레기집단이고 그거 하는새끼들이 미친새끼들입니다
그러니 하지마세요"
라고 간단하게 못써서 안썼을까요..
제 글에 댓글다신분중에서도 몇몇분..
'우리 부모님 몇년째 암웨이 하는데...'
'부모님 예전에 하셨었는데..'
'가까운 친척이 하시는데..'
저런분들이 혹시라도 보고 상처받으시고 할까봐 그래도 좋은말 나쁜말 가려하면서..
암웨이 어떤곳인지 알려드리려고...피해보시지 말라고 써놓은 글입니다
비록 다단계가 직업성으로 놓고 봤을때 그리 좋지 않은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래도 그 사업으로
온 가족 먹여살리는 가장이 있으실거고 그 사업으로 번 돈으로 커가는 어린친구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볼 수도 있는거구요
그런데도 굳이 그렇게까지 비방해가면서 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부드럽게 글 써놓으면 그 글을 읽고 상처받거나 하시는분은 없겠지요..?
하지만 사실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저를 욕하시는분은 생기겠지만요
그런데 반대로 욕설과 비하하는말을 섞어가면서 글을 썼으면 저를 욕하는 사람은 없었을수도 있었겠지요
다만 몇분 안되더라도 분명히 상처를 받으신분이 있으셨을겁니다
또 쓰다보니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정리도 안되고 두서도 없네요..
그냥 제가 하고싶은말은...전 그냥...익명이고 서로 얼굴을 모르고 단지 타자로 대화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와주고싶은마음에 진지하게...도움드리는글을 쓴건데
읽어보지도 않으신건지 아니면 읽어보셨는데도 그러시는건지...어쨌든 좀 심한 악플에 잠깐 화가나서..
그래서....또 이런 글을 쓰게됐습니다.....
우야둥둥 오해의소지가 있게 글을 싸질러놓은 저도 잘못을했으니....그 점은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