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쥐뿔도 모르고 주변 축구광 친구들을 통해 피온3 초창기부터 게임을 해온 유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절대 염장글이 아닙니다.
마지막에 3줄 요약 있습니다 긴글이 불편하시다면 마지막만 봐주세요^^
저는 나름의 방법을 통해 올전설 팀을 만들었습니다.(완벽한 벨런스... 보다는 꾸역꾸역 전설의 팀?)
1. 본계정과 부계정(3개)을 이용, 모든 이벤트에 참여, 거기서 번 이익을 ep옮기기를 통해 옮긴다 - 완전 새벽 노가다ㅜ
2. 초창기에 산 선수가 엄청난 가격 폭등을 이루었다(즐라탄 25만에서 700만, 리베리 30만에서 120만, 라모스, 람, 베일, 투레 등등...)
3. 축구광인 친구가 알려준 유망주 선수가 비싸졌다.
4. 몇달에 한번 3만원 1+1 공 프로모션을 지른다(가아끔)
5. 전설의 선수가 요즘같이 비싸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서 모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제 목표인 올 전설 팀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뭐랄까... 게임에 빠지면 목표를 정하고 무조건 해야하는 성격이라 진짜 꾸역꾸역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ㅠ, 콘솔게임을 할 땐 개인적으로 메뉴얼을 만들고 나름의 스토리를 정해서 그대로 안되면 다시하고야 마는... 말 그대로 답답한 성격이죠....
각설하고, 그런 저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마지막 최후의 선수인 보니엑을 사고나서 허접한 손꾸락이나마 점차 발전가능성이 보이던 저의 플레이가... 벨런스 붕괴가 온듯 와장창 무너진것입니다. 주로 리그를 하긴 하였지만 가끔 1:1 매치(순위경기는 꿈도 못꾸는 실력입니다 ㅜㅜ)를 할 때마다 나름 6~70%의 승리를 해왔는데 보니엑을 산 이후 승률은 10%도 안될 지경에 빠진 것입니다 ㅠ 그리고 피온 조선이나 다른 블로그, 아프리카를 통해 다양한 전술과 진영을 연구했지만... 나름 친구들에게는 손꾸락 보다는 용병술과 전술로 인정을 받아오던 저였는데 제 팀은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것이었습니다 ㅠ
(다른 친구들 진영과 전술을 손봐주고 피파에서 전술과 진영에 따라 이런 전개가 가능한걸 깨달았다며 고맙다는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이게 게임은 안하고 피파의 메뉴얼을 만들어 오던 사람의 말로죠 뭐...)
매번 1:1 매치에 들어갈 때마다 들려오는것은 현질 쩌네, 팀만 좋고 ㅄ이네... 등등의 냉소적인 채팅들... 저는 이런 악순환을 그쳐보고자 노력했지만...
센스가 없는 저로서는 한계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피파 유저님들께 묻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 팀에 가장 적합한 진영과 전술은 어떤 전술일까요? 도와주십숑~ 나으리들~^^
3줄요약.
1. 상상초월의 노가다를 통해 올전설을 만들었지만 손가락과 축구센스는 안드로메다에 있습니다.
2. 벨런스 붕괴된 팀이지만 어떻게든 살리고 싶습니다.(요즘 패스가 너무 끊겨요... 짧은 패스조차... 갑자기 너무 심해졌습니다)
3. 센스있는 유저님들 한번 도와주십쇼 ㅠ
ps. 위 전술에선 수미가 없지만 수미로 쓸 최고의 전설들이 너무 비싸기에 나름 방법을 강구한 결과 수비수 중에 브레메, 알베르토, 바레시 정도가 수미에 그나마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려 브레메를 수미로 그리고 콘티를 lwb으로 기용해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측면공격에 너무 와장창 털리는 나머지... 3센터백에 스위퍼 그리고 wb의 역할을 수행하는 측면 미드필더들로서 전술 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