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복 시시각각]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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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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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파문에서 시작된 촛불집회가 반(反)정부 시위로 성격이 바뀌면서 불법 시위와 무더기 연행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최근 나흘간 서울에서만 211명을 연행해 76명을 석방하고, 135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참가자들의 구성도 달라지고 있다. 당초 촛불집회의 주축을 이뤘던 10대 청소년들이 빠진 대신 일반 시민의 참여가 늘고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풍속도도 생겨나고 있다. 경찰에 포위되면 “나 잡아가라”며 ‘자진 연행’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시위 현장을 생중계하는 인터넷 방송까지 등장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동맹휴업 찬반투표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대학가로도 시위가 확산될 조짐이다. 심상치 않다.
경찰은 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와 불법시위 엄단 방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를 체포해도 주동자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고, 특별한 폭력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무조건 풀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엄정한 법 집행은 법치주의의 근간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찰은 배후 조종 세력이나 불법을 선동하는 세력에 대한 엄벌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뚜렷한 개입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석 달 만에 벌어지고 있는 이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일부의 주장대로 이명박 정부를 흔들려는 반미(反美)·친북(親北) 좌파 세력의 선동 때문인가. 그렇다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그들의 선동에 놀아나는 무뇌아(無腦兒)들이란 말인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시위 참가자들의 대다수는 이명박 정부의 무능과 실정(失政)에 실망해 화가 난 사람들이지 누구의 사주와 선동 때문에 나온 사람들이 아니라고 본다.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정부가 배후세력 철저 수사 같은 권위주의 시대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국민이 더욱 열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제 한나라당의 차명진 원내부대표가 “오징어가 풍년이면 뭐 하나. 기름값이 올라 출어(出漁)를 못 하는데…”라며 이명박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한 것이 신문에 기사로 실렸다. 사람이 개를 문 것이 아니라 개가 사람을 문 경우인데도 그것이 뉴스가 되는 기막힌 현실이다. 대통령은 머리를 세 번씩이나 숙이며 사과를 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다. 집권당이라는 한나라당은 청와대 눈치를 살피느라 국정 쇄신책을 건의조차 못하고 있다. 사람을 바꾸든, 시스템을 바꾸든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국민의 화가 풀릴 텐데 그렇지 않으니 대통령의 사과가 빈말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이명박 정부는 기본적으로 시장친화적인 신자유주의 정부다. 당연히 경쟁에서 낙오하거나 뒤처지는 사람들의 삶은 궁핍해질 수밖에 없다. 이들을 끌어안고 함께 갈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면서 자율과 경쟁을 외쳐야 하는데 그게 안 보이니 서민들의 실망이 분노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시위를 하더라도 법을 지켜가면서 해야 한다는 말은 지당하다. 준법시위로는 정부가 꿈적도 않으니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나섰다는 주장은 궤변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불법과 폭력, 무질서가 아니라 소리 없는 분노의 평화로운 함성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방법은 정당하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청와대를 향한 거리 행진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싫든 좋든 이명박 정부를 선택한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선택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른다. 그렇다면 좀 더 참고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 취임 석 달 만에 정권 퇴진을 외치면 도대체 뭘 어쩌자는 얘긴가. 그렇게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물러날 리도 없지만 물러날 수도 없다. 그것이 법치주의고 민주주의다. 애초에 이명박 정부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이 잘못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기대를 줄이는 것이 상책이다. 기대를 접으면 실망할 일도 없다.
중앙일보는 아예 2MB에게 기대하지 말라는데요?껄껄껄
발해의 홍라녀(紅羅女)
자매로는 녹라녀(綠羅女)가 있다.
전설로만 정해지는데 여러가지 종류가 전해진다
*발해 홍라녀(紅羅女)전설과 녹라녀(綠羅女) 전설 13선.
1.어녀거혼형(漁女拒婚型)
--->어부의 딸 홍라녀와 발해 황제에 대한 슬픈 전설.
2.공주정독형(公主情篤型)
--->발해공주 홍라녀와 어느 어부의 애절한 사랑에 대한 전설.
3.어매음탕형(御妹淫蕩型)
--->발해황제의 여동생에 대한 전설.
4.여왕좌강산형(女王坐江山型) --->발해 황제를 큰 위기에서 구해주고, 훗날 여동생 녹라녀(綠羅女)와 같이 거란과의 전쟁에 종군하여 대승을 거두며 큰 공을 세워 나라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여동생 녹라녀와 함께 발해 여황제(女皇帝)로 즉위하는 여걸女傑에 대한 전설.
5.홍라녀거란형(紅羅女契丹型)
--->거란에 붙잡혀간 발해 태자 대홀한을 구출하기 위해 홀로 거란에 들어가 태자 대홀한을 구출한 홍라녀에 대한 전설.
6.홍라와녹라형(紅羅와綠羅型)
--->홍라녀와 녹라녀가 자매로 나오는 전설. 두 자매의 애절한 사랑에 관한 전설.
7.홍라녀비무형(紅羅女比武型)
--->발해 공주 홍라녀가 발해 황제의 원수와 무예를 겨루어 승리하고 또 그 원수를 용서한 이야기에 대한 전설.
8.홍라녀와 은도바특리형(紅羅女와 恩도巴特里型)
--->발해 3대 황제 대흠무의 외동딸 홍라공주(홍라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잔한 전설.
9.홍라와 지포형(紅羅와 支布型)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홍라녀의 슬픈 사랑과 홍라녀가 발해 황제에게 복수극을 하게 되는 애절한 전설.
10.홍라와 경박 소용왕형(紅羅와 境舶 小龍王型) --->발해공주 홍라녀와 어느 어부의 이루지 못할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전설.
11.홍라녀사후성신형(紅羅女死后聖神型) --->어부의 딸로 태어나 발해 황제의 부인(황후)가 되어 백성들의 어려움을 잘 보살펴주다 1년만에 세상을 떠나 백성들이 안타까워햇다는 전설.
12.용녀거빙형(龍女拒聘型)
--->용왕의 딸 홍라녀와 어느 발해 황제의 이야기에 대한 전설.
13.삼인동련홍라녀형(三人同戀紅羅女型)
--->용왕의 딸 홍라녀와 사냥꾼 삼형제의 슬픈 사랑에 대한 전설.
쓰르라미 울적에 '류구 레나'
쓰르라미 울적에 '소노자키 미온'
쓰르라미 울적에 '치에 루미코'(모 애니의 주인공이랑 판박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애니계의 썩소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세번째 사진의 해리 포터는 사족)
이녀석 개인적인 느낌으로 KOF의 야가미 이오리를 닮아가는듯...-_-(성도 똑같네)
슬레이어즈의 제로스(Xeloss)
워해머 40k의 제국 근위대에서 병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기도 한 지휘관인 커미사르(Commisar,총살을 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
워해머 40k의 엘다족 파시어
C&C3의 NOD 총수 케인(Kane)
외국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캐릭
아리아 스타크(Arya Stark)
브린덴 툴리(Brynden Tully)
별칭:블랙피쉬(Black Fish)
다보스 시워스(Davos Seaworth)
별칭:양파기사
자이메 라니스터(Jaime Lannister)
별칭:킹슬레이어(KingSlayer)
유론 그레이조이(Euron Greyjoy)
별칭:까마귀 눈
존 스노우(Jon Snow)와 다이어 울프 고스트(Ghost)
별칭:스노우 경(Sir Snow, 본인은 매우 싫어하는 별명)
피를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캐릭
정우 규리하(Jung Woo)
지멘(Jimen)
별칭:황제 사냥꾼
아라짓 제국군 수교위 니어엘 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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