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전기밥솥은 약간 상태가 안 좋아서 밥 해 놓고 하루만 경과하면 밥이 딱딱해집니다. 밥을 하고나면 되도록 빨리 밥을 먹어 없애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잘 안 될 때도 있곤 하죠. 오늘 아침 바로 약간 딱딱해진 밥을 먹다가 문득 "생각을 바꿔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나는 누룽지를 먹는거다"라고 생각하니까 이럴수가!!! 아니 밥이 잘 들어가는 겁니다. 오히려 누룽지보다 덜 딱딱하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 생각을 바꾸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우연이 아닐까? 그래서 한 가지 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저희집은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오르내릴 때마다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런데 계단을 오를 때 "지금 나는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 봤죠.. 그런데 아니!! 이럴수가!!!  힘이 하나도 안 들고 오히려 운동을 너무 짧게해서 아쉽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 생각을 바꾸면 정말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구나'하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생각을 바꿔보세요... 그러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지금 2mb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한 번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안 될까요...? "지금 2mb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더 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을 키우고 있다"라고요...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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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생각을 해 봤는데 아무래도 2mb는 좀 힘드네요... 여러분! 안 되는 것도 가끔 있긴 합니다만 생각을 바꾸면 상당 부분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성되서 더 견디기가 쉽답니다!!

    생각을 바꿔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