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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닉 네일러(애런 엑하트).
그는 담배회사의 로비스트로,
교묘한 화법으로 사람들을 구워삶는 일을 한다.
이번에 그가 토크쇼에서 상대하는 사람은
흡연으로 인한 말기암으로 투병중인 15세 고등학생과
금연캠페인 관계자들.
하지만 주인공은
그를 공격하기 위해 나온 버몬트 주 상원의원의 대리인을
말빨로 꺾어버렸다.
설전에서
'금연은 농가의 밥줄을 끊어버린다'는 논리로
상원의원을 박살낸 건 덤.
공공의 적인 그는 어느날,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다.
괴한들은 그를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라 말하며
그를 죽이려 한다.
그런데...
죽이는 방법이 무려 니코틴패치를 온몸에 붙이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뿅간다......
온몸에 동전파스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전부 니코틴패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죽을 운명이던 주인공은..
(낯선 천장이다....)
평소 열심히 흡연을 하던 주인공에게
니코틴 내성이 생겨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살아난 대가로 평생 금연을 해야한다....
(내가 금연이라니...)
영화 '흡연,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267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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