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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공으로 보는 공관
모든것을 그 자체로 보는 가관
그리고 그 두가지가 합쳐진 중관
요 몇년사이 이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잇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는 가관입니다.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이다는 공관입니다.
다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는 중관입니다.
정확히 말해 현재의 모습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지만 그 안에 산은 물이 될수 있고 물은 산이 될수 있는 변화를 직시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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