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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dical_19983
    작성자 : 답답한이선생
    추천 : 12
    조회수 : 990
    IP : 222.111.***.10
    댓글 : 52개
    등록시간 : 2017/12/13 08:38:52
    http://todayhumor.com/?medical_19983 모바일
    문캐어에 찬성하는 의료진 입장에서 보이는 악마의 디테일
    얼마전 "실손의료보험 자동청구" 시스템이 시범사업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심평원이 실비 심사까지 직접 한다고 합니다 

    이건 민간보험사들이 지금껏 의사들을 통제해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 없었던 부분을 턴키방식 수주, 혹은 공인인증서 처럼 한방에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입니다 

    이 진행의 중심에 심평원이 있습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요? 문캐어로 불리는 비급여 급여화 뒤에 심평원 관리 부실, 민간보상사와의 커넥션이 쟁점입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귀찮게 직접 청구 안해도 되니까 좋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문캐어 - 의료보험하나로 정책과 반대됩니다. 

     이 정책은 이명박때 논의가 시작되어 진행되어 지금에 이르러 시범사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 하나로 대부분의 질병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금의 정책 기조완 반대로 민간의료보험의 영업권을 인정해주는 결과를 안게 될 소지가 있습니다. 

     "심사관리는 정부가 하지 않냐 우리 영업권을 존중해달라" 

    이렇게 알박기하기 쉽다는거죠 간단히 이야기 하면 "암세포도 생명인데 같이 살아야죠"하는 상황이 오는겁니다.

    두번째 이후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부디 관심을 가져 주세요 

     의료민영화 관련글 링크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7914
    출처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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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3 09:08:35  121.54.***.85  충짖개  6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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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2-14 02:09:25
    문도박사(2017-12-14 02:09:53)223.38.***.59추천 2
    베스트로 ㄱㄱ
    댓글 0개 ▲
    옆집오빠(2017-12-14 03:14:34)117.111.***.131추천 0
    선 추천 후 낭독합니다.
    댓글 0개 ▲
    개념탑재해라(2017-12-14 06:04:44)59.26.***.91추천 12/23
    그래요 이렇게 건설적인 토론 현장을 보고싶습니다
    우리모두 의료가 유럽 선진국 처럼 좋은 보장제도를 가진 국가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러려면 이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제시와 그걸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데 당장 길거리 나와서 떼쓰면 진짜 밥그릇 싸움이라고 밖에 안보여요
    아니면 시위를 하면서 보도자료를 정확하게 배포하던가
    댓글 2개 ▲
    [본인삭제]제이와이84(2017-12-14 10:49:55)175.223.***.200추천 0
    ForGoddess(2017-12-14 12:54:47)111.118.***.6추천 5
    뭔 소리여 유럽선진국이 보장제도가 좋다구요~~~~~~???????
    냅도냅두라구(2017-12-14 06:05:56)172.68.***.205추천 40/4
    차라리 의사들도 건보체제 안으로 들어와서 공단에 월급받으면 좋겠네요. 그럼 급여수가 많네 적네 할 일도 없고 그냥 급여협상만 하면 될테니까요.
    댓글 8개 ▲
    라샤하르(2017-12-14 07:46:22)223.38.***.34추천 40
    의사들이 원하는것중 하나가 그런 유럽방식이죠.. 차라리 NHS처럼 우리도 속편하게 공무원 하고싶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는순간 아비규환 지옥도가 펼쳐질거라는게 함정.
    제이와이84(2017-12-14 09:30:02)175.223.***.200추천 35
    군의료가 한국의 nhs 축소판이라고 설명하면 식겁하죠. 거의 비슷한거같은데.
    아스클래(2017-12-14 09:30:28)110.70.***.75추천 21
    일반병원의 군병원화ㅋㅋ
    soulcure(2017-12-14 09:33:31)125.138.***.154추천 49
    유럽처럼(특히 영국이겠지요?) 되면 제일 먼저 생기는 것이 아마 출퇴근 시간 칼같이 지키겠지요?
    환자가 기다리던말던... 아. 처음부터 예약을 딱 그만큼만 받겠네요. 초과근무 절대 없구요.
    그러다보면 예약이 밀리고밀리고.. 죽을병 아니면 아마 예약 밀려서 1달뒤 진료.. 이런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지금처럼 감기로 진료? 예약걸고 기다리다보면 그냥 자체 치료 되고 끝납니다.
    건강검진? 택도 없지요. 돈을 더 줄테니 해달라? 불법이라고 안받아줍니다. 영리병원에나 가보라고 하겠지요.
    영리병원 가게되면 진료비폭탄을 맞을거구요.

    머.. 어디까지나 뇌내망상입니다. 일꺼에요. 이겠지요?
    데피(2017-12-14 09:36:12)175.223.***.245추천 17
    그럼 맘편하고 좋죠ㅋㅋㅋㅋ
    욕도 안먹고 돈벌레 소리도 안듣고ㅋㅋㅋㅋ
    거니밝기조절(2017-12-14 10:18:30)122.44.***.49추천 4/9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쇼핑으로 법제화되어 있는 곳이죠.
    의사입장에서야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봐야 이익이고
    그 환자마다 처방을 해 줘야 이득이죠.
    따라서 작은 증상은 대충 다 감기로 퉁쳐지고요. 열심히 진료할 시간이 없으니까요. 일단 병원 갔다 하면 알약 6-7가지는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동네 병원 못 믿는 거고요.
    일단 무조건 큰병원부터 찾아가게 되어 있어요. 그럼 거기서 기초적인 문진부터 검사 한바퀴 무조건 또 돌게 만들죠.
    헌데 그 큰 병원들 예약 잡으면 2-3달은 또 걸리잖아요.
    우리나라 시스템이 빨라서 좋다? 과연 그럴까요?
    [본인삭제]붐업(2017-12-14 10:28:02)121.144.***.245추천 0
    제이와이84(2017-12-14 10:50:46)175.223.***.200추천 18
    @거니밝기조절

    네 빨라서 좋아요.
    귀하께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대한민국의 저명한 전문의를 아무리 큰병원에 가더라도 반나절정도만 대기하시면 만나서 진료를 볼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그 가격에..
    세계에서 이런나라 있으면 아무대나 대보세요.

    그 큰병원 진료 후 재예약이 두세달 걸리는건, 귀하께서 앓는 질병의 추시기간이 두세달간격으로 확인하면  충분한 질병이거나,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무조건 큰병원부터 찾는 환자분들이 많아서겠죠.

    작은 병원은 자주가고 빠르니 좋지만 약알 6-7 개씩 넣어 주니 싫고, 큰 병원은 믿음직하지만 오래기다려야되니 싫죠?
    문케어 되면 다 좋아질거 같죠?

    죄송합니다만,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믿음입니다.
    의료 현실과는 무관한.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2-14 09:14:06
    제이와이84(2017-12-14 09:27:49)175.223.***.200추천 25
    글을 죽 지켜보면서 대중들이 하는 제일 큰 오해가 문케어 실시되면 '실비보험료도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여론의 신뢰가 크다는 점은 고무적이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인식입니다.
    대부분의 실비보험사는 문케어를 환영하며, 이로인해 축적된 그간의 여유자금을 어디에 굴릴지부터 궁리하고있는 지경입니다. 그 이유는 본문을 잘 읽어보면 설명되어있네요.
    아니 그냥 쉽게, 내일부터  문케어 실시된다고 칩시다.
    급여보장률 칠십퍼되면 실비 보험 취소할 분이 여기에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3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10:07:05)추천 11
    바로 그겁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캐어는 제대로 된다면 실비보험 없어지는 제도인데 민간보험사들이 찬성한다는거 부터가 의심의 시작이었습니다
    바다로의여행(2017-12-14 15:04:24)57.96.***.65추천 0
    문케어를 환영하는 대부분의 실비보험사는 어디어디인지 궁금합니다. 그간의 여유자금을 어디에 굴릴지 궁리하고 있는 지경이란 건 어떤 건지, 그 이규가 본문 어디에 있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제이와이84(2017-12-14 15:35:09)175.223.***.200추천 1
    @바다로의여행

    그런자료는요 그냥 구글에다가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문재인케어 실손보험

    그냥 아무기사나 링크하나 걸게요
    http://m.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449

    http://m.medigatenews.com/topiccuration/view/122

    님이알고있는 거의모든 실비보험사가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개발하게 되겠죠.
    여태 넣은 돈은 다시 환자들에게 환급해줄까요?
    선량한 믿음이죠.

    환자들도 문케어실시되면 실손바로 해지할까요?
    아니요.

    게다가 심평원이 실비자금심사까지하게된다면..ㄷㄷ
    희noaee樂(2017-12-14 09:36:36)222.119.***.149추천 3/15
    오늘 뉴스 보니 60 대 노인이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식자재를 절도하다 걸렸는데
    집에 90대 노모가 누워있고 자신은 막노동 중 다쳐 근로생활로 달80만원 벌어 둘이 생활비에 병원비,약값때문에
    90노모 먹여 살리려고 절도로 잡힘
    마트에서는 선처를 바라는데 절도가 무고죄라 형사처벌을 받게됨
    이거보니 병원비 약값이 좀더 의료보험보장이 잘되면 좋지 않겠나 생각이드네요
    댓글 8개 ▲
    제이와이84(2017-12-14 09:46:29)175.223.***.200추천 31
    한달 생활비 팔십에 둘이 먹고 사셔야되는 분이면,  현 의료보험체계에서도 이미 '급여1종'으로 지정되어 자가부담금 0퍼 수준에서 지원이 됩니다. 이런 분들이 입원하여 6인실 이상을 쓰게되면 하루 병실요금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보다 작아 입원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환자는 돈을 벌게되는 훌륭한 의료체계가 이미 갖추어져 있어요. 이런 환자들과 지속적으로 다투는 경험이 있는 의료인들이 지금도 많아요. 안믿어지시죠?

    문케어의 취지는 동감해요. 돈없어서 치료 못받는 사람은 당연히 없어야죠. 그러려고 국가가 있는거고. 근데 정책의 디테일은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죠.
    급여 보장 범위를 늘여나가는 방법이 이렇게 급진적이어서야.. 문통이 생각지도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할거에요. 의사들 밥그릇도 작아지구요.
    [본인삭제]렌시오(2017-12-14 09:46:39)220.79.***.175추천 0
    [본인삭제]shyshy(2017-12-14 09:49:44)175.223.***.28추천 0
    [본인삭제]묻어가자(2017-12-14 10:13:34)182.221.***.174추천 0/3
    제이와이84(2017-12-14 10:25:17)175.223.***.200추천 0
    @묻어가자
    여기서 의료급여 1종의 디테일한 자격이 왜나옵니까? 현 의료체계에서도 생활보호대상자에대한 의료적 지원체계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말을 하고싶었던거지..
    아니 그럼 문케어가 시행되면 위 사례의 어려운 분들이 눈에띄는 혜택을 더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문맥이라는게 있는건데, 그리 꼬투리를 잡으셔서야..
    [본인삭제]묻어가자(2017-12-14 10:36:22)182.221.***.174추천 1
    제이와이84(2017-12-14 13:09:44)175.223.***.200추천 2

    @묻어가자
    아놔이거자꾸 거짓정보 흘리실레요?
    의료급여1종 선정대상에 연령은 기준이 없어요
    복지부 홈페이지구요. 65세 이상이 기준있는건 처음들어보내요.
    제가 데리고있던 환자중에 급여1종 오십대환자 수두룩 빽빽했어요.
    60세에 막노동하다 다쳐서 근로능력 상실했고 90대 노모까지 있다? 이거면 거의 백퍼 급여 1종입니다.
    몰라서 못받는거면 할수없지만요.
    BLEVE(2017-12-14 17:50:39)211.42.***.210추천 1
    보편화 하는건 아니지만,.. 급여1종이신분들
    일반가정 이상으로 병원에 심심하면 갑니다.. 특히, 응급실..
    응급증상이 아닌경우가 태반이구요.
    개인 금전 부담이 거의 없고, 응급실 베드 차지하고 쉬다가는 수준입니다(응급에 준하는 증상이 없는데 응급실을 가기에 하는 표현..)
    더군다나 이동수단으로 119 신고하여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죠.
    피해자는 정직한 시민입니다.
    다만 목숨위 위태로운 환자라면, 비응급 제쳐두고 바로 응급치료를 보실수 있겠지만,
    아이가 열이 펄펄 끓는다던지, 배가 아프다던가, 일상적인 열상? 1시간도 진료대기 걸립니다..
    만약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환자라면??
    주변 가까운데 출동해서 1차적 응급처치를 하며 이송해줄 구급차가 없는 상황이 다반사죠.
    인구 150만 수원시에 119구급대에 구급차량 12대가 운용되니까요.
    비응급환자 1명만 개인의 편의를 위해 신고해도 대략 10만명 이상은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수 없게됩니다.
    의료체계, 응급의료체계, 응급이송체계.. 복지와 상충하는 맹점이 많아요
    [본인삭제]묻어가자(2017-12-14 10:02:59)182.221.***.174추천 1/16
    댓글 5개 ▲
    제이와이84(2017-12-14 10:09:33)175.223.***.200추천 28
    항상 이런 병신같은 댓글은 꼭 달려.

    손흥민 연봉 칠십억인건 안억울하세요?
    걍 그대가 이름아는 웬만한 프로 스포츠선수, 연애인들이 월수 천은 그냥 넘을거같은데, 안억울하세요?

    서른 다섯먹도록 X빠지게 공부하고 이제 갓 초짜전문의되서 벌벌거리며 환자보는데, 이런 댓글보면 걍 한숨 나오져..

    비공이나 드세요.
    [본인삭제]묻어가자(2017-12-14 10:18:57)182.221.***.174추천 0/7
    다윈의물고기(2017-12-14 10:23:07)211.244.***.188추천 9
    이런 게 진짜 생각 짧은 댓글이죠.
    의사들이 얼마를 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받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인데.
    제이와이84(2017-12-14 10:29:18)175.223.***.200추천 0
    @묻어가
    아 네 그러셔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귀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하신건데 제가 너무 과민했군요
    쭈뱀(2017-12-14 10:37:00)223.38.***.201추천 3
    전형적인 귀족노조 만들기 프레임...
    신사블룩(2017-12-14 10:37:22)175.223.***.54추천 26
    자본주의라는 괴물은 사람의 상상력을 아득히 뛰어넘어요.

    비정규직 보호법이 왜 잘못되었다는 줄 아십니까?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진짜 획기적이었어요. 2년만 비정규직으로 고생하다보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 당시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뭐라 했는 줄 아십니까? ‘아니, 그럼 2년 뒤엔 회사에서 짜르지 않겠냐?’라는 최악을 상정한 질문에 ‘네, 다음 뇌피셜’ 했다가 지금의 헬조선이 된 겁니다.

    진짜 우려하는 것들 소설로 받아들이지말고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국가 정책은 그 다루는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완벽할 수가 없고, 항상 최악을 상정하고 생각을 해야되요.
    댓글 3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10:45:30)추천 6
    제가 하고 싶던 말을 저보다 더 잘 해주시는거 같아 감사합니다
    김말룡(2017-12-14 12:42:31)108.162.***.186추천 0
    이 댓글을 베스트로 보내고 싶은 마음 입니다.
    돌핀핀핀핀(2017-12-14 14:04:56)175.223.***.190추천 4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네요ㅋㅋㅋㅋ
    참여정부의 비정규직 보호법은 진짜 골때렸죠..

    근데 아무도 그이야기는 안해요...
    인간적인 대통령으로서 좋은것과 정책은 다른건데..
    그냥 성역이 돼서....

    이번정부도 그럴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퇴개미(2017-12-14 10:59:44)112.173.***.156추천 3/14
    실손의료보험 자동청구 제도는 좋은제도 입니다
    가입자 병원 보험사 3곳의 데이터를 전산기술로 공유하여 유지하며
    보험계약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손보험 가입자가 응당 보험사로부터 받아야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미처 챙기지 못하는등 보험 가입자가 놓치게되는 미수령금까지
    자동으로 받을수잇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실손보험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줄어들것이고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반대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시글 내용의 대부분은 부정적 추측일뿐이며
    실손보험자동청구제도는 이제 막 시범운영이 시작된 단계입니다
    문재인케어도 반대하고
    실손보험자동청구제도 도 반대한다 는게
    이 게시글의 주장입니까?
    추측을 가지고 이제 막 시작된 제도를 반대한다?
    저는 별로 납득하기 어렵네요
    댓글 6개 ▲
    [본인삭제]쭉쭉오징어(2017-12-14 11:27:02)119.64.***.108추천 10
    답답한이선생(2017-12-14 11:33:39)추천 1
    보험은 금융상품이므로 보험금을 못받게 하는 문제를 관리감독하는걸 금감원에서 제대로 하게 해야지요
    심평원이 하게 하면 이 개념이 깨지는거라 고양이한테 생선가게 맛기는 상황인겁니다

    절대 좋은 제도가 아닙니다
    퇴개미(2017-12-14 12:30:19)1.177.***.36추천 2/8
    환자의 기존 병력 전부 자동으로 수집해서  보험료지급거절의 원천으로 삼으면 정부가 가만히 잇을까요?
    매달 보험료는 받아먹으면서 지급거절하는 보험사에 응징의 철퇴를 날리겟죠
    개인정보 유출의건은 실손의료보험청구제도 내에서의 제도적 보완 문제이지 반대문제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나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역시도 결국 부정적 추측일뿐 제도의 실제 영향력 시범운영등을 거치면서 차차 밝혀지겟지요
    문제가 되는부분은 실제 문제가 발생햇을때 수정하면 될일이라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국민을 뒤로하고 꼼수부리는 정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실손의료보험청구제도를 실시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험사 입장의 이익감소가
    개인정보 유출의 폐해등을 부각해 보험사에 의한 고의적 국민기만을 실행하여 제도도입을 방해하는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하구요
    해서 실손의료보험청구제도의 도입과 시범운용 진행결과 등을 지켜보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게시물 추측 부정적인 영향이 크게 흘러간다면 바로 잡아야할부분은 분명 바로잡아야 할테니까요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것입니다
    실손의료보험청구제도는 기존 보험사의 익권을 축소시키고 국민을 챙겨주는 제도입니다
    그 가운데 여러집단의 이익이 걸린 국민기만용 여론플레이가 잇을것이라 생각하구요
    게시물과 같이 개인정보유출과 같은 부정적 우려도 이해합니다만
    실제 제도도입의 결과는 제도가 실행되어봐야 알수잇다 생각합니다
    답답한이선생(2017-12-14 15:22:38)추천 1
    구조적으로 심평원 자체를 견제할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믿을 수 있는 기관이 없습니다.

    보험사의 이권은 절대 축소되지 않습니다.

    시범운영할때까지 발톱을 감추고 있다가 시행 될때 하면 되지 왜 미리 보험사가 까불겠습니까 시행되기 전에 막아야하는겁니다.
    가시고기35(2017-12-14 16:28:31)175.223.***.1추천 0
    쭉쭉오징어님 좀 어이없네요 자동청구되면 기존병력제공???.확실합니까???.10년 내역 다 들여다볼수 있다구요?? 개인정보보호법은 보릿자루입니까??? 아님 법을 어기고  들여다본다는겁니까??
    답답한이선생(2017-12-14 17:16:15)추천 0
    퇴개미(2017-12-14 10:59:44)(가입:2016-08-28 방문:418)112.173.***.156추천 3/11
    실손의료보험 자동청구 제도는 좋은제도 입니다
    가입자 병원 보험사 3곳의 데이터를 전산기술로 공유하여 유지하며
    보험계약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손보험 가입자가 응당 보험사로부터 받아야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미처 챙기지 못하는등 보험 가입자가 놓치게되는 미수령금까지
    자동으로 받을수잇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실손보험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줄어들것이고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반대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시글 내용의 대부분은 부정적 추측일뿐이며
    실손보험자동청구제도는 이제 막 시범운영이 시작된 단계입니다
    문재인케어도 반대하고
    실손보험자동청구제도 도 반대한다 는게
    이 게시글의 주장입니까?
    추측을 가지고 이제 막 시작된 제도를 반대한다?
    저는 별로 납득하기 어렵네요

    가시고기35(2017-12-14 16:28:31)(가입:2015-06-06 방문:109)175.223.***.1추천 0
    쭉쭉오징어님 좀 어이없네요 자동청구되면 기존병력제공???.확실합니까???.10년 내역 다 들여다볼수 있다구요?? 개인정보보호법은 보릿자루입니까??? 아님 법을 어기고  들여다본다는겁니까??

    1. 이 글은 문캐어를 반대하는 글이 아님을 위에 밝혔습니다.
    2. 시범사업은 파생될 문제점까지 모두 고려하기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조건부 허가가 차라리 바로 브레이크를 걸 수 있지요 그리고 그 조건은 추측이라고 하셨지만 합리적 의심으로 가능 한 수준은 반드시 방어하고 있어야 합니다.
    3. 기존 보험사의 익권이 어떻게 축소된다는지 최소한 추론근거라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박하설탕(2017-12-14 11:00:06)125.138.***.63추천 5
    정말이 정신안차리면 눈뜨고 코베이는 군요. 정말 그걸 느낍니다.
    댓글 0개 ▲
    치로꿀꿀(2017-12-14 11:43:50)210.223.***.67추천 1
    이거 큰 문제네요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정부에 청원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댓글 1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13:53:03)추천 0
    그것도 좋습니다.
    가시고기35(2017-12-14 13:59:21)110.35.***.201추천 2
    심평원이 보험금 산정해서 보험금지급여부 결정한다는거 확실합니까?? 왜곡아닌가요?? 위에 글에 "보험은 금융상품이므로 보험금을 못받게 하는 문제를 관리감독하는걸 금감원에서 제대로 하게 해야지요 심평원이 하게 하면 이 개념이 깨지는거라 고양이한테 생선가게 맛기는 상황인겁니다"라고 적었는데 말이 안됩니다..만약 님 말대로 시행된다면 피켓들고 나가야 하는건 손해사정인입니다..법적으로 보험사에 의무적으로 손해사정인을 두고 손해사정을 합니다.그 사람들 밥그릇 사라지는 꼴입니다..그리고 보험약관은 구계약 신계약 신신계약 현재 실손으로 나뉘어 개정 시점마다 보상내용과 담보내역들도 다르며 보험사마다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손해사정부서는 과다청구 고객들의 경우 icps전산을 통해 확인하며 외주 손해사정  조사직은 고객의 위임받아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의료 내역을 확인합니다..심평원이 보상에 대한 가부 결정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한 보험사에 보상담당자들이 몇명이며 하루에 한명당 배당받는 건수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하물며 가까운예로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kb손해사정등 자회사를 두며 많은 인력들을 적은 임금주며 계속 뽑는  이유  아시나요??물밀듯이 들어오는 보상청구 때문이초..생보사 손보삭ᆢ 몇개인데...그걸 심평원이??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댓글 10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14:08:28)추천 0
    위에 제가 걸어놓은 글 출처 링크 들어가 다시 보세요
    말씀하신 손해사정업무 다 돈 한푼 안들이고 하청처리 가능합니다
    답답한이선생(2017-12-14 14:15:39)추천 0
    물론 최악의 경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정책의 뒤편에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는걸 지적하는 글에 확실하냐니요

    그럼 보험사가 아이고 내가 그럴려고 그랬었어 이러겠습니까?
    가시고기35(2017-12-14 15:29:24)175.223.***.1추천 1
    현직 물리치료사이시고 의료업계종사자 아니신가요? 건보공단과 보험업계에선 누수되는 보험금의 하나로 물리치료라 판단합니다..잘 알다시피 자동차사고로 인한 나이롱환자들의 입원과 물리치료,그리고 의료쇼핑처럼 본인부담금이 적으니 물리치료 받는 사람들등..오히려 심평원의 덩보공개로 인한 과도한 물리치료의 제재로 인한 밥그릇 위험 때문에 비판하는 입장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본인삭제]답답한이선생(2017-12-14 16:20:48)추천 0
    답답한이선생(2017-12-14 17:06:14)추천 0
    가시고기35(2017-12-14 15:29:24)(가입:2015-06-06 방문:109)175.223.***.1추천 1
    현직 물리치료사이시고 의료업계종사자 아니신가요? 건보공단과 보험업계에선 누수되는 보험금의 하나로 물리치료라 판단합니다..잘 알다시피 자동차사고로 인한 나이롱환자들의 입원과 물리치료,그리고 의료쇼핑처럼 본인부담금이 적으니 물리치료 받는 사람들등..오히려 심평원의 덩보공개로 인한 과도한 물리치료의 제재로 인한 밥그릇 위험 때문에 비판하는 입장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답변
    의료보험 누수라고요
    당장 죽을 사람 살리는 이국종교수의 수가 청구도 삭감하는 입장에선 물리치료가 누수비용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를 만드는게 진정한 복지라고 하였지요?
    당장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 말을 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진정한 복지라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침상에 누워 평생 살더라도 살리면 끝나는게 의술이 아닙니다 물리치료를 통한 재활이 치료의 완성입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그럴 수 있겠지만 모두가 예비장애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말씀을 하시는거 보니 가정에 중증환자가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가시고기35(2017-12-14 17:47:56)110.35.***.201추천 0
    님 말씀처럼 모두가 예비장애인이라 가정한다면 모두가 암환자이며 당뇨환자이며 심장마비환자일겁니다.이 논리로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책정하면 상상도 못할만큼 비싸집니다.한해 보험사기로 인해 누수되는 보험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무려 5000억원 규모입니다..이는 드러난 규모이며 이런 문제로  인해 민영보험사의 보험료가 올라가며 건강보험 의료수가가 올라감으로 인해 선량한 국민만 피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면 국민들 불안을 심어 국민들을 앞세우지 마세요..링크 읽어보세요
    http://m.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28
    답답한이선생(2017-12-14 18:27:41)추천 0
    가시고기35(2017-12-14 17:47:56)(가입:2015-06-06 방문:109)110.35.***.201추천 0
    님 말씀처럼 모두가 예비장애인이라 가정한다면 모두가 암환자이며 당뇨환자이며 심장마비환자일겁니다.이 논리로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책정하면 상상도 못할만큼 비싸집니다.한해 보험사기로 인해 누수되는 보험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무려 5000억원 규모입니다..이는 드러난 규모이며 이런 문제로  인해 민영보험사의 보험료가 올라가며 건강보험 의료수가가 올라감으로 인해 선량한 국민만 피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면 국민들 불안을 심어 국민들을 앞세우지 마세요..링크 읽어보세요
    http://m.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28

    답변
    민간보험사가 보험사기에 의해 받은 피해에 대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 논쟁의 본질을 따져봅시다.
    국가에서 치료비걱정 없는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제대로 작동된다면 우리는 대부분의 의료관련 사보험을 들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게 좋은 나라 아닌가요?

    보험은 계약상품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비용과 지출을 고려해 스스로 가격을 매기지 않나요?
    보험은 시장경쟁 상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비는 비급여를 제외하고는 국가에서 가격을 정합니다.

    군대와 출산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듯한, 애초에 다른 개념과 상황입니다.
    가시고기35(2017-12-14 19:02:12)110.35.***.201추천 0
    님은 보험들 필요 없는게 좋은 나라아니냐라고 하시는데..당연히 좋은 나라죠..그런데 문케어에 보험사들의 꼼수가 있다고 하셨는데..그것도 최악의 상황으로..보험금의 가부결정을 심평원이 할수도 있다..이는 곧 지급되는 보험금의 데이터화가 가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이게 무슨 뜻인지 설명드리죠...보험사의 가장 큰 자산이 뭔지 아십니까? 쉽게 설명드리자면 90년대 이후로 새로 생긴 보험사가 있습니까??없습니다..기존 보험사가 매각되어 이름바뀐 회사는 있어도 새로 생긴 회사는 없습니다.대부분 보험사는 역사가 짧게는 40년~80년이상..외국계는 100년 이상입니다
    보험사의 재산은 통계...즉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온 손해율과  축적된 데이터입니다.보험사가 망하지 않는이상 생보사 손보사가 심평원에 핵심 업무를 넘기지 못합니다. 그러니 국민들 개인의료정보가 보험사에서 예전 정보 다 알수있다 혹은 금감원이 판단할일을 심평원이 하게 된다는 식으로 불안 조장 안했으면합니다. 의료민영화와 혼동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답답한이선생(2017-12-14 19:31:18)추천 0
    가시고기35(2017-12-14 19:02:12)(가입:2015-06-06 방문:109)110.35.***.201추천 0
    님은 보험들 필요 없는게 좋은 나라아니냐라고 하시는데..당연히 좋은 나라죠..그런데 문케어에 보험사들의 꼼수가 있다고 하셨는데..그것도 최악의 상황으로..보험금의 가부결정을 심평원이 할수도 있다..이는 곧 지급되는 보험금의 데이터화가 가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이게 무슨 뜻인지 설명드리죠...보험사의 가장 큰 자산이 뭔지 아십니까? 쉽게 설명드리자면 90년대 이후로 새로 생긴 보험사가 있습니까??없습니다..기존 보험사가 매각되어 이름바뀐 회사는 있어도 새로 생긴 회사는 없습니다.대부분 보험사는 역사가 짧게는 40년~80년이상..외국계는 100년 이상입니다
    보험사의 재산은 통계...즉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온 손해율과  축적된 데이터입니다.보험사가 망하지 않는이상 생보사 손보사가 심평원에 핵심 업무를 넘기지 못합니다. 그러니 국민들 개인의료정보가 보험사에서 예전 정보 다 알수있다 혹은 금감원이 판단할일을 심평원이 하게 된다는 식으로 불안 조장 안했으면합니다. 의료민영화와 혼동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답변
    1. 심평원의 실비를 포함한 민간의료보험 심사는 지금 시범사업을 시작한 팩트입니다.
    2. 우리나라 공공 의료보험 제도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험 제도로써 민간보험사가 거절하지 않은 약 60년 치의 ICD 적용 raw data 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자료 구축한 나라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실비관련 상품은 과거의 보험이 가지고 있는 사망금 보험 기반의 상품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다루는 보험상품이라 성격이 다릅니다.
    3. 심평원은 이미 보험공단에서 거절한 자료요청을 보험연구설계용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통계를 지급했습니다.
    4. 이 글은 애초에 예측가능한 문제에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의 글입니다. 확정된 상태의 결과를 고치라는 글이 아닙니다. 권리를 이동시키기 위해 하는 작업임이 눈에 보여 지적한 사항입니다.
    5. 금감원이 판단할 일이었던 자동차보험 심사도 이미 심평원이 심사하고 있습니다.
    가시고기35(2017-12-14 19:57:22)110.35.***.201추천 0
    우선 님의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관련기사들을 보고 제가 정보부족으로 인한 오해의 댓글 죄송합니다.해당 내용이 2013년부터 자보부터 위탁했다는 내용을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 의료민영화인데..2014년 이건희회장 쓰러지고 난 후 의료민영화에 제동이 걸려 안될거라 생각했는데..야금야금 확장성을 띄며 심평원의 업무범위가 커져갔네요..이것은 문케어와는 분리해서 봐야겠지만..이전 정부의 탐욕과 현 정권의 복지가 만나니 부작용이 상당히 초래될것  같네요..미국 다큐영화 "식코"와 같은 상황이 닥칠까 겁나네요..이렇게되면 나가리인데...
    [본인삭제]데카브리스트(2017-12-14 15:22:03)175.203.***.223추천 2
    댓글 0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17:37:17)추천 0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Martin Niemöller
    댓글 0개 ▲
    불길(2017-12-14 22:41:02)1.231.***.98추천 0
    내용이 완전히 어긋난 글이네요.

    실손 보험 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어 보이는데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실손 보험 가입했으면 보험료가 자동으로 안나옵니다.
    보험 회사에 환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합니다.

    일단 진료받은 병원에서 관련 서류 받아야하고요.
    그리고 보험회사에 전화로 실손 보험료를 청구하고,
    팩스로 서류도 보내줘야하죠.

    이거 다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게 굉장히 번거롭다는 겁니다.

    서류 받아서 전화로 신청. 팩스로 보내기.
    워낙 귀찮아서 적은 금액은 그냥 안 하기도 합니다.

    실손 의료 보험 자동 청구라는 것은, 이걸 안해도 보험료를 받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건강 보험도 병원에서 자동으로 처리가 되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하겠다는 건데요.

    본문 글은 아예 파악이 잘못된 엉터리입니다.
    댓글 1개 ▲
    답답한이선생(2017-12-14 23:07:28)추천 0
    단순전산처리 행정 서비스가 아닙니다. 원래의 관리 주체가 변하지 않아야 단순 전산화지요
    이 사안은 내 의료정보를 건별로 내 허락없이 기관이 열람가능해지는 겁니다.

    절대 단순처리가 아닙니다. 공무원이 책임을 왜 안지려고 할까요? 책임이 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행정편의는 항상 권리가 이동하기 때문에 생기는겁니다
    저절로 편해지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cucuad(2017-12-15 02:12:13)152.99.***.33추천 0
    문케어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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