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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와의 훈련은 아주 친숙하지만,
반려동물 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고양이와도 이렇게까지 훈련가능하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소개해 드려요.
반려묘 훈련은 필수가 전혀 아니지만 고양이 훈련사 설명으로는 훈련을 통해서
반려묘의 활동성을 증가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반려묘와의 유대관계 향상에 기여하며,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을 개선하여 반려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고양이 학교 등록을 위한 홍보 차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ㅎㅎ;;)
반려묘와 함께이신 분은 한번 재미차원으로 시도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고양이가 찾을 수 있도록 좀 떨어진 곳에 간식을 놓으십시오.
고양이가 간식을 적극적으로 찾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2. 1단계를 반복하고, 내려놓은 간식을 가리키는걸 통해서
고양이가 손가락을 보면 음식이 표시된다고 알려줍니다.
3. 간식을 내려놓은 척하고 손가락으로 간식이 있어야 할 곳을 가리킵니다.
고양이가 손가락을 건드리면 "잘했어!"라고 말하고 간식으로 보상합니다.
4. 점차적으로 바닥이 아닌 장소로 손가락을 표시하고
고양이가 접근하여 손가락을 건드리면 "잘했어!"라고 말하고 간식으로 보상합니다.
5. 바닥에 앉은 상태에서 손가락 타겟을 사용하여 고양이를 다리 위로 안내합니다.
익숙해지면 점차 다른 장소로 유도하여 봅니다.
위 영상이 가장 기초적인 훈련이며 반려묘가 그에 익숙해진다면
손가락에서 지시봉으로, 한정된 목표에서 보다 다양한 목표로 시도하여 봅니다.
그 다음 단계는 훈련된 지시봉과 간식 시스템을 통하여 여러 특정 행위들을 시도하여 봅니다.
심화훈련때는 지시봉 대신 딸깍 소리를 내는 '클릭커'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하이파이브' 같은건 저의 짧은 식견에는 큰 의미 없어보입니다만
'이동케이지 안으로 들어가기' 같은건 지인 중에 병원갈때마다 케이지를 두고 전쟁을 치루는 반려묘가 있어서
그런 훈련은 굉장히 서로간에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추가로
모든 심화 영상들에서는 딸깍 소리를 내는 '클릭커'를 사용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위 영상의 여자분은 미국 일리노이주 공인동물행동전문가협회 소속인 고양이 학교 훈련사 Julie Posluns이며
[Associate Certified Applied Animal Behaviourist(ACAAB)]
영상의 검은 고양이는 고양이 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수석 졸업한 Jones라는 친구이기 때문에
자신의 반려묘가 훈련을 잘 따라주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적인 고양이 훈련에 관한 팁과 영상 링크
https://www.catschool.co/blogs/clickertrainingcats
끝.
출처 | How To Train Your Cat: Beginners Start Here https://youtu.be/yM3n2mWZqUU?t=29 30 Tricks To Teach Your Cat https://youtu.be/Uu-hRtkaVLc?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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