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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ttlegrnd_1996
    작성자 : 쟁군
    추천 : 3
    조회수 : 1142
    IP : 59.10.***.7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10/08 01:15:56
    http://todayhumor.com/?battlegrnd_1996 모바일
    카구팔 손님과 2뚝 (스압)
    000.jpg
     
    #1 카구팔 손님과 2뚝
     
    첫판은 비행기가 리포브카에 걸려서 거기서 내림
     
    낙하산 확인한 건 나 포함해서 3명이었음.. 창고 쪽에 내리길래 버리고 다른 곳 파밍 ㄱㄱ
     
    얼마 안가서 창고쪽에서 총소리나고...
     
     
    파밍하는데 옆집에서 소리 들려서 나갔는데 눈과 눈이 마주침 *Aㅏ..
     
    급하게 은신+수류탄투척+도주 로 적의 시야내에서 빠져나가고 개피상태에서 생존()
     
     
    그 후 뱅뱅 돌아서 다른 집으로 갔는데 거기 또 있는거임 ㅡㅡ;;
     
    한명이 능력것 도망간건지 아니면 다른 한명이 더있었던 건지...
     
     
    여차저차해서 이동함... 벌목지를 지나서 산을 타는데 오잉? 에어드랍이 있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걸 여니 삼뚝이랑 카가 나를 마중나옴...
     
    그리고 처음으로 15배율 겟또다제!!
     
     
    솔직히 유명 스티리머분들이 15배율은 스나용으로 안쓰고 망원경으로 쓴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딱히 배율을 소유하고 있던 것도 아니라서 먹고 이동...
     
    그리고 바로 앞에 레토나가 있는데 차를 타는 순간 쏴야지~ 라며 준비하는 순간 차가 가버림 *...?
     
     
    하지만 그걸 보고 생각함... 앞으로 차가 지나가는데 아무도 안쏨
     
    이 앞에는 아무도 없음을 확신하고 달림
     
     
    벙커 앞 도로까지 왔을 때 분명히 없음을 확신하고 안심하며 자리에 눕...
     
    눕자마자 건너편 언덕에 스나이퍼가 있길래 총을 겨눴지만 ㅠㅠ
     
    잘 못쏘는 바람에 빗나가고 언덕 저편으로 사라짐 ㅠㅠ
     
     
    내가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벙커쪽 1평집 앞에 레토나가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
     
    이번에는 잡자! 라고 생각했지만 또 안전구역이 정 반대편()....
     
     
    이걸 기다려서 잡을까? 했는데...
     
    레토나보다 안쪽에서 스크스 소리랑 카 소리 소음기 소리가 아주 다양하게 나는걸 알게됨
     
    적어도 3명이 있는 걸 알게 되자 차라리 바퀴를 벙크내고 도주하는게 낫다고 판단
     
    바로 2바퀴를 똭 하고 부시자 레토나 주인이 저 멀리서 달려옴..ㅋㅋㅋㅋㅋ
     
     
    어차피 달려오다가 피딸려서 죽는게 눈에 선해서 도로를 건너서 도망가려는 순간....
     
    레토나 있던 곳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서 스나이퍼가 나를 보며 쏠 준비를 하는게 보임 (오 쉿..)
     
     
    바로 뒤로 빽!!! 하자 총알이 휙 지나가고..
     
    나무 뒤에 숨어서 연막을 뿌려야 되나;; 머리를 최대한 굴리는데
     
    갑자기 정면에서 총소리..ㅋㅋㅋㅋ
     
    레토나 주인이랑 스나이퍼가 1:1 매칭 뜨는걸 보게 됨ㅋㅋㅋㅋㅋㅋ * 띠용~!
     
     
    이때가 찬스다! 라며 앞으로 달려나감
     
    언덕 넘어로 다른 스나이퍼가 간걸 이미 알고 있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달려서 안전권내에 봉착!!
     
     
    이미 인원은 10명 이하였고....
     
    적이 다 어딨을까? 이곳저곳 살폈음 ㅇㅇ
     
     
    정면에 있는 1평집에는 버기가 있었고 100% 저기 사람이 있다고 확신함
     
    언덕 위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돌에 사람이 있는걸 봄!!
     
    잡아야지! 라고 15배율을 들이대는데 이미 죽은 시체임을 확인..
     
    만일 다른 배율이었다면 100% 쏴봤을 것임 ㄷㄷ
     
     
    달려올때 총소리가 난게 퍼뜩 기억남.. 아마 언덕을 넘어간 스나이퍼로 추정...
     
    저게 시체라면 근처에 100% 사람이 있을텐데 시체 주위에는 없음..
     
    어디있을까?? 15배율로 뒤지는데 바로 돌 앞에! 바로 돌 앞에!! 2뚝이!!
     
    15배율과 함께 미소를 방긋 지으며 뚝배기를 가볍게 날려줬음.. 음 좋다 ^^
     
     
    그리고 남은 애들은 어딨을까? 생각해보니 나와 함께 도로 건너편에 있던 애들 중 적어도 1명은 생존했을테니...
     
    옆을 보니 달려오는 사람이 있음을 확인... 너로구나... ^^
     
    그 아이에게도 2뚝배기를 선물해주려고 했지만 빗맞았는지 안죽음...
     
    두번째 탄은 몸에 맞춤...() 이 때 완전히 나무 뒤로 숨어서 쏠수가 없는 상황....
     
     
    그런데 도로에 있는 1평집에서 소리가 나는 것임...
     
    1평집에 있던 애가 다른 애랑 싸우기 시작하면서 나무에 숨어있던 애가!!
     
    세로에서!1 가로로!! 방향전환을!!! 아싸 감사합니다 하면서 뚝배기 날려줌 ㅎㅎ
     
     
    그렇게 인원은 줄고 인원은 3명 남게 됨
     
    1명(A)은 1평집에 있고, 1명(B)은 1평집과 싸워서 총소리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
     
    1평집에서 언덕 뒤쪽은 보기가 좀 힘든 곳이라서 나무로 은신해서 이동함
     
     
    그러넫 다음 안전권으로 이동할때 B와 눈이 마주침...
     
    그리고 이동하면서 A한테 털림 ㅎㅎ 잘강 ㅎㅎ 실시간 싸움 개꿀잼
     
     
    안전권은 내쪽도 A쪽도 아니였고... 그러나 A가 어딨는지 판단이 잘 안섰음..
     
    일단은 1평집에 없는 것 같은 건 확실한데 어딨는지는...흠
     
     
    그런데 1평집 뒤쪽 풀숲으로 뭔가 꼼지락거리는 게...!!
     
    자세히 보니 그것은 2뚝이었고, 나는 카 한발과 스카 한발을 사이좋게 쏨으로 1등을 쟁취... *흐뭇
     
     
    001.jpg

    #2 그쪽 구급상자는 몇개입니까?
     
    기분좋은 1승을 거두고, 다음판으로 이행함 ㅎㅎ
     
    비행기 루트가 영 거지 똥같아서 마지막 부분에 내릴려고 했는데 역시 이곳에도 내릴만한 곳이 없음...
     
    어쩔수 없이 탄광구역으로 가기로 결정함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그 누구도 이곳에 오지 않음을 확임
     
    즐겁게 파밍하는데... 빌어먹을! 총이 안나오는게 아니겠음?
     
    가장 아랫쪽을 전부 뒤졌는데 우지는 커녕 권총만 널려있음....
     
     
    더욱이 화나는게 이곳은 내가 왔을때마다 스카가 있던 곳인데 그날따라 5탄(30)만 널려있고 ㅠㅠㅠㅠㅠ
     
    겨우 먹은 라이플은 AK(7탄(30)뿐이었고 AK는 라이플 중에서는 아예 안쓰는 총 중 하나였음...
     
     
    허미 쉬팔.. 이런 소리를 마음 속으로 수십번 되새기며 5탄(30)만 90발을 먹고나서야 M16과 조우할 수 있었음
     
    그런데 M16.. 안씀... 연사가 업성.....ㅠㅠ
     
     
    안전권도 비행기 시작 부분이라서 완전 반대편...* 하..
     
    다행이도 입구에 버기가 있었지만 결국 5탄 380발과 M16을 챙기고 그곳에서 나왔음....
     
    딸피를 붕대로 붕붕 감아서 겨우 진정시키고 이동이동...
     
     
    가는 중간에 레드존과 나를 쏘는 손놈을 만났지만 무시하고 안전권내로 돌입...
     
    버기는 불안했는데 운좋게도 다시아가 있어서 그걸 먹고 이동함
     
    안전권에서 피를 대충 채우고 이동하는데 차소리가 있어서 경계태세...
     
     
    지나가는 레토나한테 적어도 2명이 총을 겨눔 ㄷㄷㄷ
     
    '레토나에게 어그로가 끌렸으니 지금이 찬스군!' 이라며 시동을 거는데,
     
    언덕 아래에서는 안보였던것이 올라가자 보이는 것임...ㅇ.ㅇ
     
     
    언덕 위에 또 다른 레토나와 레토나 주인이 있었고, 그 레토나 주인은 다시아의 처첨한 밥이 되어 죽었음
     
    그 순간 마이크에서 소리가 들려온게 잊혀지지 않음...ㅋ..
     
     
    시체를 뒤척이니 카구팔과 8배율이 있었고 냠냠 먹었음...
     
    라이플이 AK라는게 넘나 슬펐지만.. 템이 그것밖에 없었으니 그걸 먹고 이동 이동 
     
     
    밀타 쪽에는 100% 사람이 있을테니, 그쪽 말고 산을 타서 이동함
     
    어느정도 왔지만 또 안전권이 바뀜 으앙..ㅠㅠ
     
     
    처음에는 안전권 내의 집으로 들어갈까? 했지만
     
    멀리서 오토바이가 그 집으로 돌진하는 걸 보고 빠른 포기와 동시에 앞에 세워진 레토나를 타고 이동함
     
    자리를 잡으려고 돌아다니려는 순간.. 아뿔사... 레토나의 기름이 없던 것이었음...하...
     
     
    레토나를 방패삼아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그게 불가능해짐..ㅠㅠㅠ
     
    어쩔 수 없이 레토나를 팔각정 앞에 세우고 그 옆에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팔각정 뒤에 있는 언덕으로 이동함
     
     
    언덕은 안전권에 두번 걸친 지역이었고... 나무 뒤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있던 도중
     
    저 멀리서 달려오는 불쌍한 중생을 향해 카구팔을 겨눔... 머리 한대, 몸 한대...
     
    그렇게 꼬구라진 시체 파밍을 하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그리고 그것이 2등과의 첫만남이 될줄이야... * 야레야레
     
     
    시체를 파밍 시작함 ㅎㅎ
     
    다행이도 5탄 소유자였고, 총은 M4인게 아니겠음? 감사합니다 하고 총을 드는데
     
    저 뒤에서 레토나의 사운드가 다가옴을 느낌
     
     
    고개를 돌리자 레토나가 나를 향해...허미 쉬펄....
     
    빠르게 나무 뒤로 숨었고, 레토나는 나무에 박음....
     
    나무 뒤에서 내리는 녀석을 기다리는데.. 오잉? 안내리고 있는게 아니겠음??
     
     
    아마 레토나 소유주도 당황했나봄....
     
    이때다 하고 총을 질렀지만 아뿔사.. 갖고 있는 총은 M16이었고 총은 잘 나가지 않았다..!!
     
    레토나는 나의 허접함을 간파하여 차를 뒤로 돌려 내가 원래 있었던 언덕쪽으로 도망...* 망함
     
     
    M4를 습득했지만 자리를 뺏겨버림.. 이것이 뼈를 버리고 살을 취하는 방버....
     
    어쨋든 템을 대충 정리하고 레토나 주인은 나를 노려보며 잡을 기회를 탐탁하게 노림.. ;(
     
     
    일단은 안전권 밖이었고, 다른 자리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오토바이를 타고 레토나의 시야에서 빠져나옴
     
    그렇게 간 곳에 맨처음 타고 왔던 기름없는 레토나를 버렸던 팔각정...!
     
     
    이 팔각정이 안전하다고 판단한 이유가 3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 맨 처음에 레토나를 버렸을 때 그 누구도 이 집에서 나오지 않은 점
     
    두번째 다시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종이 없는 점
     
    세번째 해변가에서 내려온 사람들은 이미 다 나온 상태였음!
     
    그리고 당당하게 2층으로 올라가 2층을 점유함
     
     
    일단 자리를 잡고 안전을 확보한 후, 음료수를 쮹쮹 먹으며 적 위치를 파악함
     
    팔각정 안에서 파악이 안되는 위치에서 총소리가 났기에 그쪽에 1명,
     
    레토나 주인이 있는 곳에 1명, 집이 있는 곳에 100% 1명 있음을 확인하고 이곳저곳 살피다가
     
    창문 밖으로 또 다른 레토나가 세워지는 걸 보고 잘먹겠습니다 하며 총을 겨눔 갸꿀
     
     
    여차저차 4명이 남게 되었는데, 집쪽 2층에서 누군가 머리를 빼꼼하는 게 보임
     
    그리고 눈과 눈이 마주치고 서로가 서로에게 1발씩 겨눔 ㅇㅇ
     
    창문은 깨졌지만, 상대는 도망을 가버림.....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언덕쪽을 살피는데 그쪽도 나랑 눈이 마주침()
     
     
    그렇게 안전권에 한번 더 걸친 팔각정에서 언덕을 사이에 두고 총질을 했지만 손이 똥손인지라ㅋㅋ...
     
    2층에서 나와서 안전을 확보하며, 총질을 했지만 언덕을 죽이지 못한 채 마무리
     
    적은 언덕 뒤로 도망을 가버림 ㅠㅠㅠㅠ
     
     
    그렇게 총소리가 조금 난 후에야...
     
     
    이도저도 못한채 안전권은 반대편에 있던 집 중 한 모서리와 그 앞에 평지+언덕에 걸치게 됨...
     
    팔각정은 안타깝게도 안전권 밖..ㅂㄷㅂㄷ 인원은 어느새 2명이되고, 1:1이 되버림
     
     
    그런데 문제가 생김... 생존자는 어느쪽인가??
     
    2층 집이냐, 언덕이냐 였는데 파악이 안되고 있었음...
     
    그렇다고 무작정 나가봤자 어느쪽이든 나를 죽이게 되있었음...
     
     
    고심 끝에 2층 집으로 가는게 안전하다고 판단함
     
    언덕에 있던 사람이 '소음기'를 끼고 있어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았고,
     
    만일 2층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불편한 동거를 하면 그만이었던 상황
     
     
    그렇게 오토바이에 악셀을 넣고 달리는 순간 언덕에서 총을 쏘기 시작함
     
    생존자 위치는 파악, 내 피는 반피가 되었지만 회복아이템은 자판기 수준으로 많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음
     
    개피 상태로 집 앞에 도착했고, 적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1층 안전권으로 들어감...
     
    나가려면 뒷문, 앞문으로 이동해야하지만, 뒷문 앞문 저분다 안전권 밖... (...)
     
     
    승리를 눈앞에 둔 최악의 상황이었음
     
     
    1층 안전권 내에 있었지만 창문에서 적이 나를 쏠수도 있었고,
     
    그리고 창문에 철창이 있어서 밖으로 뛰어내릴 수 없는 상황 ;;;
     
     
    그나마 생존 가능성이 있는 2층으로 가기로 결심하고, 풀회복 + 풀도핑 상태로 2층으로 뛰어감
     
    뛰어가려는 순간 집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옴.. 적이 나를 잡기 위해 도착한 것을 파악...
     
    그렇게 2층으로 도착하고 구상을 먹으며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고민을 했지만...
     
     
    아뿔사;; 안전권 내에 있는 방의 창문은 철장 창문이었던 것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다른 방으로 가거나 2층에서 뛰어내린다?
     
    그거야 말로 100% 사망이었음...* 하........
     
     
    오늘은 2등 각이구나.. ㅠㅠ 싶어서 아이템을 확인함
     
    구급상자 6개가 있었음....
     
    유명 스트리머가 구상이 많으면 비안전권 내에서도 얼마든지 버틸 수 있음을 알려준 적이 있었음
     
     
    어차피 죽게 되면 저녀석한테 총알받이가 되던가, 안전권 밖에서 죽거나 둘중 하나()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마이크에 대고 물어봄
     
    [ 님 님 구상 몇개 있으세요~? ]
     
     
    한국말로 해도 답변이 안오면 그만이고, 외국인이라면 영어나 일본어로 대응이 가능했으니까 일단 물어봄
     
    근데 상대의 마이크가 열리더니 들리는 한국말...!!
     
    [ 안알려드릴건데요.. ]
     
    조금 떨리지만 차분한 목소리에서는 승리의 확신이 느껴짐..
     
     
    [ 아 그러시구나.... 저는 여기서 나갈 생각이 없어요 ]
     
    솔직히 나갈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못나가는 거였지만 (주륵)
     
    그냥 어차피 죽을거 구상 조온나 빨다가 뒈질꺼야! 라고 예고장 까지 던짐
     
     
    그렇게 안전권의 타이머가 끝을 알리고 자기장이 목을 조이려 다가오기 시작함
     
    나는 풀도핑 상태로 떨어지는 피를 보며 구상을 꿀꺽꿀꺽 먹음
     
    그때였음
     
     
     
    달리는 발소리와 함께 덜컥... 거리는 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니겠음??
     
    그랬던 것이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 나를 잡으러 줄여드는 자기장 속에서 집안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그렇게 문여는 소리와 발소리가 들리고, 마지막에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총소리가 난사되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처참하게 죽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조용히 마이크를 열며 말했음
     
    [ 그러니까 구상 많다니까요... ]
     
     
    솔직히 개웃기게 이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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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08 14:21:52  124.5.***.75  심야할증  26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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