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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19955
    작성자 : 성천
    추천 : 1
    조회수 : 467
    IP : 175.210.***.15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05/27 22:20:21
    http://todayhumor.com/?readers_19955 모바일
    제가 쓴 미완성된 소설 평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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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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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차가워질 마왕의 목과 이미 차가워진 동료의 시체들 그리고 엉망진창이 된 나의 몸 나는 더 이상 서 있을 힘조차 없어 쓰러지며 반도 안남은 포션을 입에 물엇다. 포션을 다 마셔 갈 때 쯤에 얼굴에 그림자가 지더니 일어나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일어나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아가씨"라고 답해줬다. 그리고 몇 번더 일어나라는 소리가 들린거같은데 너무 힘들어서 나는 그냥 눈이 감겼다.
    하지만 계속 들리고 마침내 끝난줄 알았지만 갑자기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내팽겨졌다. "아 뭐야 힘들어 죽겠는데" "오늘 마왕 잡는날이잖아요 어서 일어나요" 익숙하지만 들을 수 없을 목소리가 들려 나는 당장 일어서서 그녀의 얼굴을 보며 있을지도 모르는 신에게 감사를 빌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해치운 마왕을 또 해치우러 간다느 사실이 이상해서 "마왕은 해치우지 않앗나??" "에휴 우리가 해치운건 마왕이 아니라 마왕의 부하라니까요 정신차려요 이래서 마왕을 잡을수 있겠어요" 좀 더 의문이 들었미만 그냥 동료들이 살아있는게 좋아 아무 질문도 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왕을 보는 순간 의문이 확신이 되었다. 나는 과거로 온 것이라고 나는 다시한번 마왕과 싸웠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익숙해져 있는건 나뿐 결국 또 다시 나혼자 남았다. 
    나는 반정도 남은 포션을 마시며 다시 한번 쓰러졋다. 이번에는 피로감이 아니라 자괴감이 나를 덮쳤다. 올 수 없는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 조차 못잡은 내가 너무 한심했다. 죽이고 싶었다. 살기 싫었다. 난 조금 밖에 없는 포션을 마시길 포기하며 언제 올지 모르는 죽음을 기다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또 다시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우며 나를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세흰이 나를 깨우는줄 아고 눈을 떳지만 쓰러뜨린 마왕과 비슷하게 생긴 여자생명체가 있었을 뿐이다. "니가 내 분신을 해치운 놈이니? 와~ 힘들었을텐데 아 아 나는 누구냐고? 나는 위대하고 위대하ㄴ..." 아... 들어야하는데 죽음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구나...
    "일어나" 응?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었으면 한다. "일어나" 나는 익순한 목소리에 기쁜 마음으로 눈을뜨며 또 다시 마왕을 잡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 혼자 남았다. 이 지옥을 여러번 겪는 동안 변하고 있는건 포션의 양 뿐이라는걸 깨달았다.
    아마 다음번 마왕을 잡을 때 쯤이면 포션 한병쯤 남을 양인거같은데...


    흔한 용사 고통시키는 소설

    그냥 야자시간에 할일없어서 썻는데요 맞춤법이나 고쳐야할부분 가려쳐주시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5/28 00:07:02  211.117.***.157  야옹이도있어?  5536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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