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10년차 ~
편의점 야간 근무 5년차.. 점주님 따로 계시고 점장인건 안자랑
(점장이 먼 야간근무냐? 그냥 알바지 네 그러네요 그래도 점장임 step고작 5명있어도 발주마감오전 10시.일정산 입금 은행 오픈 오전9시 그래서
야간근무하는게 여러모로 맞더라고요 안물어봤다고요? 네 그럼 죄송)
본론으로 들어가서 편의점근무중에 두발로 서서 말까지하는 인간코스프레 생명체에게 내귀에 욕을 잡수셨다
그래서 불쾌하다 언어폭력으로 인한 모욕죄로 고소하고 싶다면~~~?
역시 대한민국 법
쉽지 않다
제 3의 인물이 있어서 욕하는걸 사이좋게 들어주고 그 사실을 진정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잘 받아적어주는 인연이 있어야한다
스맛폰이 계셔서 재빨리 녹음을 누르셔도 소용없슈~~ 심지어 옆에 경찰관 두분이 계셨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슈~~
녹음파일은 법원 근처에가면 녹취록으로 만들어주시는 분들에게 돈을 주고 새로 맹글어야함 그래도 소용 없슈~
왜냐? 젤 중요한 느낌적인 느낌으로 진술해줄 목격자가 없으니~~ 참나
경찰두분? 안하려고하죠
날밤새고 경찰서 댕겨와서 한숨밖에 안나옴 멘붕 그자체 속이 썩어문드러지고 밥도 3일동안 두끼
욕으로 맞았는지 아프기만 함
3일전 미틴쓰레기 가족들 4명 대거 입성 화장실어디냐고 지랄발광 시작 건물 입구문 롹 걸려있으니 옆건물 가라 정중히 안내
왜 여기서 물건사는데 다른데 가라하냐 시부엉 시부엉 ~ 남편새뀌 욕 시전 옆에 친척새끼 욕 도움 돼지같은 여편네 똥을 쌌는지
똥을 쳐먹고왔는지 얼굴 벌게서 욕 난타 수화기 엎어놓고 경찰님 소환 경찰 두명 왔는데도 그들의 욕 배틀은 멈추지않고
경찰이야 방범이야? 하.. 정말
녹음 파일만 굳게 믿고있었는데.. 언프리 욕스퇄~ 후에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내가 뚜겅열린 한마디 남편님 왈
"너 여기 그만두는게 좋을꺼야 마니 피곤할꺼야 아마" 참나~ 녹음파일은 욕들 마무리되는줄 알고 종료누른 시점에 그래도 머 다를바있겠냐 만은
그리고 오늘 새벽 12시에 담배한대 피려고 문을 나서다가 마딱드린 한명빼고 그 일당들 중고생 정도의 딸도 있었는데
그 돼지같은 여편네 왈 " 아직 안짤렸네? 개새끼 "
죽고싶을 정도의 모멸감이란 게 바로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용띠에 나름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에서 근무했고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사랑은 마니못받아도 매질한번 맞지않고 자랐는데
자기 주장이 먹히지 않는다고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서슴치않고 칼날같은 말로 마음에 상처를 내고 소금뿌리고 헤집어 놓는 그들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진정서를 손으로 꾸겨버리며 택시를 타고 오는 길에 문득 궁금한 것 하나
걔네가 4명이고 난 1명인데 그럼 내가 그들에게 같인 쌍욕을 하면 그건 고소가 성립되나?
하 시파 안물어봤네 수사관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