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횡령하는 세끼가 지 이름으로 된 통장으로 횡령하는거 봤어..?
니 이름으로 된 통장에 수십억 들어가면 세금조사 안나올꺼 가터..?
수십억원짜리 돈으로 뭐래도 할꺼 아녀.. 그럼 세무서에서 자금출처조사 안나올꺼 같냐..?
한마디로 니 이름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수십억이 돌아가는데 대한민국 세무서에서 그냥 눈감고 있을꺼 가터? 이것도 우길래..?
횡령하는 넘이 왜 자신명의를 못 쓰는줄 알어..? 그 돈을 사용해서 뭔가를 하려면 세금을 내야하고, 그러려면 출처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세무서에다 이거 횡령한돈이라고 말할 꺼냐..? 상식좀 갖고 살어....앙
그래서 돈세탁을 하는거자나......
그런데, 개인계좌로 관리한게 횡령이냐..?
2. 모르면 가르쳐 달라고 해....아무대나 현실운운하지 말고....띱데야
대학원생 등록금을 교수가 내준다고 하자.....연구비로는 절대 불가...당연히...오케이..?
그럼 대학원생은 고지서를 교수한테 내밀겠지...? 그럼 교수가 뭐가 됐든 그거 처리하고 영수증 받겠지..?
그 영수증은 교수가 보관하냐..? 학생이 보관하냐..?
원래는 돈낸넘이 보관해야 하지만, 영수증에는 학생이름이 있는데......어쩔까나..?
거기다 연구비로 받은돈의 일부를 학생등록금으로 사용했다고 감사원에 말하면, 그거 정상참작될까..? 니말대로 연구비 유용아니냐..?
참고로 등록금 고지서 내밀면 교수는 돈을 내민다...그럼 학생이 그돈 갖고 등록금내고 영수증으로 다시 여러가지 증빙서류등록하고 만든다 (연구생등록증, 차량등록, 학기별 주차비등등...심지어 체육관까지)..
그런 교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 영수증까지 챙기는 교수는 거의 없다.....모르지 또 있을지도 모르지만...난 아직 못봤다...그런거
그리고 연구비 신청할때, 학생들의 인건비를 신청하려면 각자의 통장 사본을 제출해서 인건비를 받는거여....당연히 알리라 생각해서 말 안했는데...
그런데 과제당 참여율은 언제나 정해져 있고...사기업 과제랑 국가과제는 또 분리가 되지...
그런데 실험실에서 실험할때, 과제 참여하는 넘이랑 안하는넘이랑 구별해서 월급주면 공평하다 생각하냐..?
가끔 어떤 미친세끼들이 저걸 주장하기도 하는데....
자기가 하는 과제는 연구비가 얼마고 자기 참여율은 이렇게 높은데 왜 돈 없는 과제 수행하는 넘이랑 같이 돈을 받아야 하냐고....
저런 소리 하고 싶거들랑 그냥 취직해.....학교오지말고.....
저런 소리 하는 넘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세상 살때 개념먼저 탑제하고 살아라란 소리 밖에 못하겠어...
내가 어디선가 한번 얘기 한적이 있는데, 대학실험실에서 졸라 연구잘하는 세끼가 있어서 교수가 플잭 졸라 따왔어.....
그런데 플잭 계약한 회사는 그 연구잘하는 세끼보고 계약한걸까.. 교수보고 계약한걸까..?
그 세끼 없으면 플잭 꽝날까..?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야....가끔 대학원 들어와서 지잘난 맛에 지 없으면 실험실 금방 문닫는듯이 시부리는 세끼들있는데....
학교에 있는 사람은 교수지 학생이 아니야...학생은 때되면 나가기 마련이고, 그 플잭의 책임은 결국 교수가 지는거야...
따라서 대학원생이 능력이 졸라 많거나 적거나 간에 일단 실험실에서 뭔가를 하고 있다면 연구과제참여율이나 각자 개인통장 입금액에 관계없이 월급은 동일하게 받는게 옳은거야....같은 급이라면..(석사1, 석사2 학기든, 년차든...)
그런데 앞서말한데로 월급이 각자의 통장에 동일하게 들어오냐.....절대 안그렇지...
그럴수가 없어....인원은 정해져 있고, 참여율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한사람 통장에 돈을 모두 입금시키고 월급을 나눠주게 되는거지..
여기서 또하나 문제점, 매년 과제의 량이 달라지고, 실험실 인원수와 등급이 변하는데, 인건비를 연구과제량에 따라 변동지급가능한가의 문제가 발생하지...?
쉽게 얘기해서, 작년과제가 4개 박사7, 석사 10 이었는데, 그중 3개 마감되고 학생추가되서 올해는 과제 1개 박사7 석사 15명인 실험실이 되었다고 하자고...
과제에서 들어오는 인건비를 모두 연구원들에게 나눠주는 시스탬이라면 작년엔 졸라 많이 받고, 올해는 손빨아야겠지..?
그런데 새로들어온 석사 5명은 무슨죄가 있어서 작년에 있던 석사보다 적게 받는거..?
때를 잘못만나서라고 얘기하면 나도 할말은 없고, 지금 BK에서 이런걸 해결해주고 있는거긴 한데....
하여간 인건비로 들어오는 돈이 졸업하고 나갈 넘의 통장에 모일순 없는 얘기가 되자너...
결국 실험실 대표인 교수 통장에 모아두고 일정량을 계속 빼가는 시스탬을 쓸수 밖에 없는거여....
그런데....횡령....? 지랄 쌈싸먹는 소리 하고 앉았네....너나 현실좀 알고 살어..
솔찍히 나도 황박사 조금은 띠먹었다고 생각해.....한 1억정도는 지가 어디 꿍쳐두지 않았겠어..?
하지만 니가 저런 이유로 횡령했다고 시부리는건 졸라 열받어......
더욱이 세금도 아니고, 개인 후원금부분인데....그 후원금이 황박사 준건지, 서울대 수의대 황교수 준건지....그것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그걸 감사하는것도 불법가능성 없지않아 있는마당에.....별쓰래기 같은 소리 다듣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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