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숫자가 세자리수인 천상계분들은 통부심부려도 상관없고.
그 아래 성층권구간이 어느정도로 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함.
옆동네의 경우 랭킹등급이 플래티넘, 다이아, 골드, 실버 이렇게 딱딱나눠져 있어서 명확한데 사퍼는 인구가 많은지 적은지 정확히 확인이 불가능하고 신규유저수도 그리 많지않고 통랭순위 변동이 심해서...
그래서 그냥 통랭 확인할때는 비교대상이 없으니 같은 클랜원분들이랑 검색해서 확인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명확하게 랭킹 등급이 나눠졌음 좋겠네요. 구별되는 등급이 없어서 내가 정말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비교가 불가능하고 PVP 게임같은건 일종의 성취감같은게 있어야하는데 지금의 랭킹은 변동이 너무 심해서...
그래도 다행(?)인점은 시즌 1에서는 1만위 안이라도 변동이 심했는데 시즌2부터는 엄청 연승/패를 하지않는이상 5천위 안에서는 순위 변동이 800을 넘어가지 않고 1만위안에서는 1500을 넘어가지 않네요. 통랭범위를 3만위로 확대하면서 개편을 좀 한듯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패치할때도 상위권 캐릭터 승률 비교자료가 통랭 5천위 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조커팀은 5천위 안을 상위권으로 생각하나?
P.S 오늘 검색해보니 OU클랜분들 180여명중에 112명이 통랭안에 드네요. 울클랜분들이 의외로 잘하는건가?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