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또 글쓰네요..
뭐 고레이팅 실력자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운영방식이 있는데 그냥 혼자 알기 아깝기보단 심심해서 타자를 놀려봅니다
최근 현대 축구에선 R&LB 들의 공격가담이 진짜 윙어 못지 않게 중요한데..
하지만 게임 내에서 그렇게 했다간 역습 한방에 골로 당하죠..
그래서 R&LB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활용법으로 스탯차이 많이나는 경기도 운영으로 상대해왔는데
항상 1카가격 1~2만원짜리 선수(비싸봐야 10만 내외)만 쓰는 저에게 피지컬로 밀고 오는 즐라탄..
무섭게 돌진해오는 메시 날두만 봐도 오금이 지렸습니다..
진짜 너나할거 없이 순경이나 클럽친선전만가면 전방압박 무시무시하게 들어옵니다..
이럴때.. 해결책으로 저는 R&LB를 사용합니다.
축구는 선수가 좋냐안좋냐가 아니라.. 그냥 공간싸움입니다..
얼마나 적절한 공간에 있는 선수를 잘쓰느냐인데..
저는 항상 경기의 중점은 탈압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압박을 덜 당해야 내가 생각할 시간을 벌수 있고 그럼으로 인해 제 자신만의 스타일이 나올수 있는거겠죠
R&LB들을 그냥 허수아비마냥 찔러오는 공격수를 막는 용도로만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패스가 좋거나 하는 R&LB들은 그 스탯들이 아깝기 그지없겠죠..
그래서 저는 R&LB들에게 공을 돌립니다.
중원에서 cm으로 공잡고있는데 Q쓰면서 선수 2명으로 나에게 돌진해온다..
살짝 앞으로 나와있는 R&LB에게 연결해주면 압박도 풀릴뿐더러 다시 리턴패스.. 혹은 윙어에게 쉽게 내줄수 있게 됩니다.
위의 단적인 예로 탈압박하는데에 R&LB들은 아주 유용합니다..
cm으로 공잡고 있는데 압박하러 다가온다.. 개인기로 재껴볼까 하는 가능성낮은 도박보단..
차근차근 쌓이는 적금마냥 안전하게 가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경기마다 R&LB들의 패스횟수가 적어도 5번 많으면 8~9번까지도 나오더군요
공돌리기 비매너 점수는 여기서 수비수에게까지 몇번가면 점수를 먹긴하던데..
차라리 비매너 점수 먹는게 낫지.. 공뺏기고 실점하고 순위경기 점수내려가는것보단 낫겠죠..
R&LB들이 너무 나오지 않게 1:1패스는 안하는게 중점입니다.(C&R&LB만 해당)
무조건 R&LB들에게 패스는 하지 말고 패스 내줄 선수가 없거나 할때만 간혹 내어주시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