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라는 말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1. 여성은 자신감 없는 남성에겐 다가서지 않는다.
아주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가 이런 말 하면 저 애가 날 싫어할까?'
'난 말주변도 없는데... 만나서 무슨 대화를 해야되지?'
'왜 다들 나는 친구로서만 좋다고 할까?'
자신감이 부족한 남성의 대다수의 억압된 의식들입니다.
누구에게나 멋진 남성(혹은 여성)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누구에게나 멋지지 않은 남성(혹은 여성)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상통합니다.
간단히 예시를 들자면...
여성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중 하나가...
'뭐 먹을까?' 라는 부분에서... 스스로 결정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남성 유형입니다.
'이 메뉴 고르면 싫어할지도 몰라.' 라는 고민하기 전에...
'갈팡질팡하면 더 싫어할거야.' 라는 생각을 먼저 하십시오.
여성들의 대다수가 자신의 이성이 가장 멋져 보일 때를 꼽는다면...
무언가에 자신감있게 정진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입니다.
2. 소위 '작업' 이란걸 해 보셨는지?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전혀 생면부지의 여성이 있는데... 정신을 잃을정도로 반했다면...
그 여성과 인간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작업' 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순간의 쪽팔림' 때문에... 그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 뿐이죠.
간단하게 작업의 이론을 말하자면...
한번 시도해서 한번에 성공하나... 열번 시도해서 맨 끝에 성공하나...
결과는 '성공' 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3번 시도해서... 3번 모두 실패...
30번 시도해서... 결국엔 성공...
과연 누가 남는 장사일까요?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입니다.
3. 착한남자 컴플렉스.
인터넷에서도 꽤 많이 볼 수 있는 예시들인데...
원래 사람은... 별거 아닌 상대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머리 아프기 쉽기도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른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걸 일일히 다 생각하고 살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내 마음 알아줄거야.' 라는 낭만은... 말 그대로 낭만입니다.
이성교제는... '일방통행' 이 아닙니다.
혼자 아무리 맘 졸이고... 해줄 수 있는거 다 해준다고 해도...
결국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에... 헛고생이 되는 겁니다.
물론 마음은 편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니다' 싶을 때... 과감히 돌아설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한 법입니다.
'길들인다' 는 표현... 종종 쓰이죠?
무작정 베푸는 마음에... 상대가 길들여 지면...
진심을 알아주기 이전에...
'안식처' 혹은 '보험' 으로서 이용당하다가...
'나중엔 다른 사람과 바이바이' 되는 꼴이... 절대 다수입니다.
천사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천사가 될 자신도 없다면... 그런 '착한 남자' 의 압박감 따윈 버리십시오.
4. '나 외로워요.' 라고 써붙이고 다니지 말 것.
'외로움을 가득 실은 눈빛' 이라는 표현은... 진짜 낭만중에 낭만입니다.
자신이 얼굴이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누가 봐도 한눈에 확 뒤집어질... 소위 '얼짱' 이라도 되지 않는다면...
위에 나온 표현은... 전혀 해당사항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여성들의 입장에선...
'구질구질한 껄덕남' 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당당하게 행동하십시오.
'나 외로워요. 제발 나좀 봐주세요.' 라는 처량한 남자와...
'너를 지킬수만 있다면 난 외롭지 않아.' 라는 당당하지만 솔찍한 남자...
(표현의 식상함에 있어선 양해를 구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느쪽이 더 보기 좋습니까?
소탈한것과... 유약한 모습을 다 내보이는건...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특히... '애인 구함' 이라는 표현...
그건... '반반하게 생긴 여자면 아무나 좋다.' 는 인식을 심어주기 딱입니다.
여성은... 상대 남성에게... 자신이 '특별한 존재' 이길 바라지...
'누구와 비교가치를 논할 수 있는 대상' 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5. 주위를 잘 살펴 보십시오.
정말 자신이 누가 봐도 매력없는 '못난놈' 이 아닌 이상...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수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성은...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스스로의 고민과 착각 속에서... 그것을 모르거나... 인지하지 않으려 할 뿐이죠.
'불타는 열정' 만이... 다는 아닙니다.
'그늘밑의 따스한 바람' 이... 사실은 자신에게 더 절실한 사람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솔찍하게 바라 보십시오.
자신에게 솔찍한 사람이... 당당해 질 수 있는 법입니다.
수컷 동물들은... 암컷을 얻기 위해... 힘싸움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신체를 가꾸기도 하며... 갖은 구애 행위를 합니다.
짐승들 조차도 '무언가'를 준비하는게 세상의 이치인데...
고목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에게... 이성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더 넓고 큰 세상으로... 과감히 나가십시오
꾀나 그럴싸 하지 않소~
자 시작해 봅시다 쿄쿄
<출저 네이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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