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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수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진격했다 돌연 철수를 결정한 배경을 놓고 추측이 분분한 가운데
영국 안보당국이 새로운 분석을 내놓아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바그너 그룹의 모스크바 진격 포기 직전 러시아 정보기관이 바그너 수뇌부의 가족을 해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가족을 인질로 삼은 러시아 정부의 협박에 못 이겨 철수를 선택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철수를 한다고 해서 푸틴이 그냥 냅둘지도 모르겠네요....
전쟁의 끝은 도대체 언제일지....ㅠ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9732?sid=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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