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 편에서 사건이 터졌다. 작가가 전화를 해 100% 메밀로 만든 국수를 찾아 착한 식당으로 선정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나는 그 일이 의미 없음을 설명했다. "메밀은 원래 끈기와 찰기가 없어 밀가루나 전분을 조금 섞는 게 보통의 일이며, 또한 이게 더 맛있다. 전통적 방법으로 보아도 메밀국수에 녹말을 섞는다고 조선 문헌에 나온다. 메밀국수는 일본이 발달해 있는데, 여기서도 밀가루를 20~30% 섞는 게 일반적이다. 100% 메밀국수야 누구든 만들 수 있지만 맛으로 보자면 그렇게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러니 100% 메밀국수는 착한 식당의 기준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제작진은 100% 메밀국수 식당을 찾아내 '착하다'고 딱지를 붙였다. 밀가루 등을 섞는 메밀국수집은 사기를 치는 곳인 양 다루었다.
그때 평가단 중 한 명도 이 문제를 지적했다고 나중에 들었다. 그는 식품공학을 전공한 일간지 음식전문 기자였으며, 일본 특파원까지 지내 메밀국수에 대해 너무나 잘 알았다. 두 전문가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한 방송이었다. 나는 제작진에게 항의하고 자문에 응하지 않겠다고 한 후 인연을 끊었다.
놀라운 일은 그다음에 일어났다. 시청률이 터졌다. 착한 식당이 100% 메밀국수 방송으로 크게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그 식당도 대박을 쳤다. JTBC <미각 스캔들>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100% 메밀국수가 의미 없음을 찬찬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오히려 <미각 스캔들>의 방송을 의미 없다고 보았다. 나로서는 난감한 일이었다. 방송에서 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실감했다.
![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0148240a75177bd64b421faeb77078f1ba115e__mn59627__w541__h360__f61087__Ym201703.jpg)
반찬 재활용해도 '착한 식당'이 될 수 있다?
조작 방송이건 억지 방송이건 간에 <먹거리 X파일>은 시청률이 높았고, 이 시청률 덕에 이영돈씨는 '착하지 않은' 식당의 죄를 사면해주는 권력까지 쥐게 되었다.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한 김치찌개집이 반찬을 재활용하다가 손님에게 걸렸다. 이는 법을 어긴 것이고 행정처분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이영돈씨는 이 식당에 친히 왕림하여 '앞으로는 그러지 마라'는 훈시를 하고 착한 식당 명패를 계속 달게 두었다. 법 위에 이영돈씨가 군림하게 된 것이다.
절대 누군가를 우상화 하지마라
그리고 남에게 너의 목을 맡기지도 마라
너의 죽음을 결정하는 것은 누군가가 아닌 바로 너 자신이어야 한다
너의 판단으로 시작해서 너의 판단으로 끝이나야만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침착 또 침착하라
오유 현역 업로더입니다(_ _)
자주 안보인다고 강제 은퇴,탈퇴시키지 말아주세요^^
이점 회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ㅠㅠ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그곳 출신으로 나와서가 아닌(학군, 학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비로소 진정한 명문이 되게 하라.
<자화상>
![1388800674aji2Woi5uLjGPI5pdO3UbnGWlJDuTM](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00674aji2Woi5uLjGPI5pdO3UbnGWlJDuTMr.jpg)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