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온라인게임 참 오래 했슴. 다들 저만큼 하셨을거지만.

일단 게임 하면서 여성분들 많이 오프로 보기도 했고 여자친구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asky..

경험을 말하자면

게임을함 - 잘함 - 친해짐 - 친해지고 보니 여자.

이경우로 여자를 만났었음. 근데 이렇게 되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자주있는 경우도 아니고.

정말 개념있게 잘 게임하는분들은 여자인걸 알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림. 더불어 자기 남자라고 하고 다니는 여자분들도 많음.

(친해지니 별 또라이들 이야기가 다나옴 그냥 성별 밝히는 순간부터 찝적대는 강아지들이 상당히 많다고.... 그 하소연만 2시간 들어보세요...)

그러나

파티 들어오자마자 여자에요 하는 분들은

당연히 지가 여자래니까 여잔줄 알지. 오자마자 여자인걸 알게됨

이런인간들은 개발컨과 추종자들덕에 무개념을 가짐.

결론적으로

개념 여성유저분이 지나갔더라도 여잔지도 모르고 지나가게되고

무개념 여자는 오자마자 티가 팍팍 나는데.

개념 무개념 비율이 1:1 이어도 알아챌 수 있는게 2:8인 상황에

비율은 아마 ..... ㅜㅜ

그래서 자연스럽게 밝혀지거나 친해져서 알게되면 몰라도 자기 여자인거 바로 티 팍팍내는 사람들은 나도 안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