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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지 2달 정도 됐는데
이 집에 오면서
크게 달라진 점이
한 가지가 있다면
안방으로 가는길에
방묘문을 설치가 됐어요
사실 저에게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방묘문을 설치하게 됐어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억울..)
안방에 털이 덜 꼬이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는데
유미가 방묘문이 생기고
분리불안 아닌 분리불안이
생긴거 같네요
좀 잘 울게 됐어요
어떻게 보면 한 번도 안울어서
목소리 듣기 어려웠는데
이 기회에 귀여운 목소리를
들어서 좋긴하지만
유미 정서에 안좋을거 같아서
애매하네요
당연히 전 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데
이런 분리불안을 해소하고자
노즈워크를 한 번 사보게 됐네요
고양이는 노즈워크에 관심을
가지면 분리불안에 덜하지
않을까 하고요
출처 | 유튜브 나랑유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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