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구워 먹을 일 있을 때
이미 제 입맛을 아는 사람은 별 말 안 하지만
제 입맛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저에게 입맛 교육을 시도합니다.
" 소고기 먹을 줄 모르시네... "
제가 소고기를
익히고 익혀서 타기 전 쯤에 먹거든요.
레어, 미디엄레어, 미디엄, ...
제가 여러차례 시도해 보았는데
저는 못 먹겠어요. 제 입맛이 아니에요.
제 입맛은
very well-done 쯤 되나 봅니다.
저는 누군가가 소고기를
bloody로 먹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왜 저는 very well-done으로 먹을 때
"소고기 먹을 줄 모르시네..." 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요?
그냥 본인이나 맛있게 먹지
왜 남의 입맛까지 교육을 할
오지랖을 부리는지.
이번에 뽑는 대통령 임기 줄이자고 하는 것들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3/16 18:02:15 218.146.***.157 예성이애비
201841 [2] 2017/03/16 18:06:01 211.252.***.11 파파존스피자
677511 [3] 2017/03/16 18:07:07 113.30.***.249 라이샌더
563703 [4] 2017/03/16 18:14:16 175.199.***.73 메롱맛메론
40692 [5] 2017/03/16 18:38:42 182.251.***.17 인생참개같네
254548 [6] 2017/03/16 18:58:48 223.62.***.211 야웅개굴멍뭉
514822 [7] 2017/03/16 19:53:08 113.160.***.182 삼류천사
77660 [8] 2017/03/16 19:57:55 211.208.***.148 봄봄봄
61704 [9] 2017/03/16 20:05:20 61.254.***.210 f1help
274988 [10] 2017/03/16 20:19:07 220.126.***.151 337
73149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